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화양구곡의 제 7곡인 와룡암이다 바위의 형태가 용이 누워 꿈틀거리는 형상을 닮았다 하여 와룡암이라 부른다고 한다. 누운 용을 닮은 바위라고 하여 와룡암(臥龍岩)이라 음각하여 새긴 글씨가 이채롭다

화양구곡의 제 6곡인 능운대이다. 화양구곡의 제 6곡으로서 큰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듯 하다하여 능운대라고 칭한다고 한다. 그 시절에는 시냇가였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길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능운대 앞으로는 주위 민박집에 주차장과 족구장으로 사용되..

청천면 시내를 지나다 보면 좌측으로 우암 송시열의 묘소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시내초입에 자리하고 있는데 일부러 찾으려고 하기전에는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도록 괴산군이나 충북도에서 더욱 신경을 써야 할것 같다. 신도비를 보고 신도비 뒷쪽으로 나있는..

화양구곡의 제5곡으로 불리우는 첨성대이다. 큰 바위가 층층히 쌓여 있으며 자연의 신비를 느낄수 있다 바위 위에서 천체를 관측할수 있다 하여 첨성대로 불리운다고 한다. 첨성대를 바라보며 니의 사견으로는 저 곳에서 어떻게 천체를 관측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높이도 그리 높..

신도비는 청천면 소재지에 우암송시열의 묘아래 있다. 충청북도 지방기념물 제10호. 송시열(1607∼1689)의 본관은 은진(恩津)이고, 자는 영보(英甫)이며, 호는 우암(尤庵) 또는 화양동주(華陽洞主)로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1635년(인조 13) 효종(당시 鳳林大君)의 사부(師傅)가 된 이후 사헌부..

화양 제4곡 금사담(金沙潭) 이다. 맑은 물 속에 보이는 모래가 금싸라기 같다하여 금사담이이라고 한다. 읍궁암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바로 금사담으로서 화양구곡의 중심이며 가족 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666년 송시열이 바위 위에 암서재(巖棲齋)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