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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92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시원한 녹음이 우거지고 계곡으로 흐르는 물소리가 이마에 땀을 식혀주면 어느덧 발길은 각연사에 다다른다 예전에는 각연사 계곡을 가득메우는 피서인파가 많았지만 태성리 주민들의 식수와 자연보호등을 위해서 금지를 했는지 사람들의 모습은 볼수가 없다 무엇보다도 주위에 울창..
연풍면 유하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저효자각이다.길옆 과수원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경저의 효성을 기리기 위하여 경씨문중에서 건립하였다.경저는 어려서 부터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여 비록 가세가 빈곤하였으나 부모의 뜻을 한번도 어기지 않고 순종하였으며 부모의 병환에는 단지주혈하여 부모의 생명을 연장 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낮에도 다니기 힘든 성묘길을 해뜨기전에 도착하여 성묘하기를 3년간 계속하자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였다.경씨 문중에서 효자각을 세워 오늘에 이르렀다. 효자각안에는 경저의 효행을 기리는 효자비가 세워져 있다.
비로전은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이곳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을 모시고 있다. 낮은 기단 위에 정남향을 바라보고 있으며, 주춧돌은 신라시대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올렸으며, 기둥은 가운데만 약간 굵게 하였다. 앞면 3..
장연면을 지나 연풍쪽으로 달리는 길은 언제나 그렇듯 한가하다 넓은 직선길은 마다하고 구 도로를 이용해 흐르는 여름풍경을 즐기며 간다 들판은 녹색빛의 싱그러움이 일렁거리고 긴 장마끝에 구름뒤에서 서성이던 한여름의 태양은 이제는 제 세상이라도 된 듯 수은주의 붉은 기둥을 ..
김범석(1893-1982)의 효행과 육영등 그간의 업적을 기리기위하여 후손들이 세웠다 불정면 웅동리 마을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사수각안에는 김범석의 효자비가 있다 사수각 옆에는 김범석의 아들인 김홍의의 송덕비도 같이 세워져있다 김범석의 부모에 대한 지극한 정성과 타고난 선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