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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증평군(曾坪郡) (16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증평읍 사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연규탁선생의 교은비이다. 비석 전면에는 금원연규탁선생교은비(錦源延圭鐸先生敎恩碑)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비석의 뒷면에는 연규탁의 그 간의 행적등을 적어 놓았다. 비석은 1998년 청안지부유도회에서 세웠다.
증평군 사곡리 이장으로 근무하면서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마을 포장도로공사및 곡물창고및 농기계보관창고등을 건립하는데 많은 공로가 있으며 증평군내에 이 동장 연합회장으로 있으며 내무부장관,농수산부 장관,충북도지사,괴산군수등으로 부터 표창을 받는등 많은 사람들의 귀감..
증평읍사곡리에 있는 이장 연규식의 기념비이다. 기념비는 사곡1리 마을회관 앞에 다른 비석2기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증평과 도안쪽으로는 예전부터 도안연씨라 불리우는 곡산연씨들이 대성을 이루고 있다. 비의 정면에는 이장연공규식기념비(里長延公圭軾記念碑)라고 음각되여있다 ..
탑이 서있는 동네라 하여 동네 이름도 탑선마을이다.세월과 민초들에게 온전한 몸 내여주고 지나간 세월속에 이름만 있는 탑이 그리워서일까 탑선마을 한구석에 탑선마을의 탑을 마을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세워 놓았다. 마을사람들의 바램처럼 탑선마을의 영원한 수호자로 태여 났으면 좋겠다. 탑선리(塔仙里)’로 불리던 곳이다. 전국적으로 ‘탑산이’ 또는 ‘탑선이’란 지명은 매우 많은데, 이들은 모두 ‘탑이 서 있다’와 관련되어 있다. 그렇다면, ‘탑선이’는 ‘탑 서다’의 관형사형 ‘탑 선’에 접미사 ‘이’가 붙어 형성된 말로, ‘탑이 서 있는 곳’이란 뜻이 된다. 이것이 한자화하는 과정에서 ‘탑선’의 ‘선’이 ‘선(仙’)이나 ‘산(山)’으로 변해 ‘탑선(塔仙)’ 또는 ‘탑산(塔山)’이 된다. 실제로 이 마을 끝자락에는 ..
증평읍 연탄2리 탑선마을에 이르면 밭 가운데 돌을 제멋대로 쌓아 놓은 석탑이 있다. 이 탑은 밭 주변에 나뒹굴고 있던 것을 마을 주민들이 모아 탑재(塔材)와 잡석을 섞어 세워놨는데 원형을 크게 잃어 버렸다. 1.3m 높이의 탑은 현재 지대석으로 쓰이고 있는 갑석(甲石), 우주(隅柱)가 조각된 너비 61㎝ 높이 22.5㎝의 옥신(屋身), 3단 받침에 1단 괴임이 있는, 너비 72㎝ 높이 33㎝의 옥개석으로 된 1층 탑신이 본래의 탑재이다. 또 무늬가 없는 너비 33㎝ 높이 20㎝의 옥신과 3단 받침이 있는 너비 68㎝ 높이 30㎝의 옥개석으로 된 2층 탑신이 남아 있을 뿐이다. 옥개석의 전각(轉角)이 파손됐으나 낙수면이 평단하고 우주의 양식으로 보아 고려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