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37년에 세운 김원근의 구휼불망비이다. 일제 강점기에 청주의 대성학원 현재의 청석학원을 세워 육영사업으 펼치는 한편 평생 모은 재산으로 구휼사업을 하였던 청암 김원근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수헤지역의 주민들이 미원면 미원리 미원파출소옆에 세운 기념비이다.비석의 대석은 새로 후보하였다. 비의 앞면에는 도회의원김공원근구휼불망비(道會議員金公元根救恤不忘碑)라고 새겨져 있으며 비의 후면에는 소화정축십원이라고 비석의 건립시기는 새겨놓았다 누군가에 의하여 소화라는 두글자는 훼손되였다. 김원근의 구휼불망비는 노동리,병암리,미원리등 가덕면 미원면 일대에 있다. 청주시 강서동에 있는 김원근 시혜비 가덕면 병암리에 있는 김원근의 구휼불망비 남일면 두산리에 있는 김원근 기념비

이 충효각은 조선 순조1년(1801)에 청주목 산내이상면 미원리 오늘의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 약수터옆에 충효로 지평에 증직된 만은 홍주화(洪胄華 1660~1718)의 정려각에 순조6년(1806)에 충효로 참판에 증직된 그의 할아버지 만계 홍석무(洪錫武 1601~1667)와 순조17년(1819)에 효부로 명정된 그의 ..

문의면 소전2리 마을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돌탑이다. 소전1리와는 달리 1기의 돌탑이 마을을 바라보며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다. 돌탑은 마을 어귀를 지키는 수호신으로 살(殺) 또는 액을 막기 위해 쌓은 신앙 대상물이다. 지역적으로는 이러한 믿음의 사례가 대동소이하다. 액은 불가시적..

벌랏한지마을로 통하는 소전1리 마을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돌탑이다.외부로 부터의 액이나 살등을 막기위한 일종의 숨호신개념으로 세웠다.동제의 흔적인 새끼줄을 몸에 두르고 있다. 두기의 돌탑이 서로 마주보며 서있다. 돌탑은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강원도, 경상남도 내륙의 산간지역에 주로 분포하지만 제주도에서도 발견된다. 태백산맥에서 소백산맥으로 이어지는 ‘1차 산맥’을 중심으로 그 주변의 산과 강의 흐름을 따라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특히 충청도의 금강 상류지역인 금산·영동·옥천·보은·대전과 전북의 무주·진안·장수가 중심을 이룬다. 이밖에 남쪽으로는 남원·순창·임실·담양·곡성·순천 등지에 산견되며, 경상남도의 거창·고성·산청·의령·함양 등지에서도 산견된다. 강원도에서는 강릉, 횡성, 동해시에 나타나지만..

소전1리 경로당앞 나무밑에 자리하고 있는 선돌이다

후곡리와 소전리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후곡리 마을표지석을 보고 후곡리를 향해 10 여분 길을 걷다보면 시원한 옹달샘을 만날수 있다. 치성의 흔적도 보이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듯 하다. 음용이 가능한 듯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