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의 동종이다 신만리 일대에는 억정사가 있었다고는 하나 현재는 모두 경작지로 바뀌고 억정대사비가 현재 유존한다.

금동여래입상의 조성시기는 통일신라시대 이며 영동금정리에서 발견되였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조선시대에 만든것으로서 제천 시골기에서 발견되였다. 두점 모두 크기가 작은것으로 보아 휴대용으로 만든것이 아닐까 추정된다.

송달인을 사헌부 집의에 임명한다는 교지이다. 송달인(1809-1873)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봉상시판관(奉常寺判官), 사간(司諫), 집의(執義) 등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은진(恩津)이고, 자는 중겸(仲兼)이다. 청주(淸州) 출신으로 할아버지는 송도정(宋道鼎)이고, 아버지는 송일렴(宋一濂)이다..

청주박물관에서 기증받아 전시중인 조선시대의 묘지석이다 묘지석이란 죽은사람의 인적사항이나 묘소의 소재를 기록하여 무덤에 묻는 것으로 재료 및 형태는 다양하다. 청주박물관에 전시되여 있는 묘지석은 조선시대때 통사랑을 지낸 김용대의 묘지석이다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마을입구에 있는 석불이다 절에서 모시던 석불이 아닌 민간신앙에서 모시던 선돌개념의 석불인 듯 하다. 문헌기록에는 나타나지 않으나 불상의 복부 하단에 ‘순치구년십일월십육일입(順治九年十一月十六日立)’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1652년(효종 3)에 조성..

청주박물관에 있는 충주 신만리에서 출토된 동종이다. 전체높이 18.9센티이며 제작수법이 거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