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박정원(朴鼎元)에 대하여1574년(선조 7)~1626년(인조 4). 조선 중기 문신. 자는 계선(季善)이고, 호는 동호(東湖)이다.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부친은 박문충(朴文沖)이다. 1609년(광해군 1)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광흥봉사(廣興奉事)에 올랐다. 이후 1616년(광해군 8) 증광시 병과에 22위로 합격하..

1907년에 작성된 대한제국 시대의 고소장이다.

오륜행실도는 고활자 정리자(整理字)로 간행되었다. 책 앞부분에 정조의 어제윤음(御製綸音)과 당시 좌승지 이만수(李晩秀)의 서(序)가 실려 있다. 현재 초간본은 국립중앙도서관·규장각도서 등에 있다. 중간본은 1859년(철종 10)에 목판으로 간행되었는데, 김병학(金炳學)의 서문이 있으..

1993년에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사뇌사지(思惱寺址)에서 발굴되어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총 400여 점의 유물이 발굴되었으며, 불교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의 금속공예품이 주류를 이룬다. 불교 의식에 사용된 공예품은 의식구와 공양구, 장엄구로 구분된다. 의..

사례편람은 8권 4책. 목판본. 이재는 이이(李珥)-김장생(金長生)-송시열(宋時烈)-김창협(金昌協)으로 이어지는 기호학파(畿湖學派)의 학맥을 이어오면서도 그 나름의 학통을 수립한 대학자로서, 성리학과 예학에서 유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옥당(玉堂：弘文館의 다른 이름)의 영수격으로 ..

죽은사람의 무덤에 넣는 부장품인 명기의 일종이다' 명기란 죽은사람의 영혼이 내세에서도 평안하기를 바라며 넣는 부장품이다. 명기(明器)는 장사지낼때 죽은사람과 함께 묻는 기명으로 그릇,악기,생활용구 따위의 기물을 무덤에 함께 묻으려고 실물보다 작게 상징적으로 만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