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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통합청주시/청원구(淸原區) (21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문숙영당은 고려의 명장으로 여진(女眞)을 정벌하여 추충좌리평융척지진국공신(推忠佐理平戎拓地鎭國功臣)이 된 문하시중(門下侍中) 문숙공(文肅公) 윤관(尹壇, ?∼1111) 장군의 영정을 봉안한 파평윤씨(核平尹氏)의 사당이다. 매년장군의 탄신일인 음력 3월 10일에 향사한다. 영정은 갑옷을 입고 활을 ..
공간사는 1910년경에 세조 즉위에 공을 세워 좌익공신2등에 추록된 대제학(大提學) 공간공(恭簡公) 윤형(尹炯, 1388∼1453)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파평 윤씨(坡平尹氏) 사당으로 일명 "세덕사(世德祠)"라 한다. 매년 기일과 설날, 한식, 단오, 추석의 명절에 향시하고 있다. 지금의 사..
초계변씨(1877~1939)는 평강인 전재우에게 시집와 부도를 지키며 길쌈으로 가업을 삼았다. 또한 시부모를 극진히 섬기고 남편을 공경으로서 받들었다. 시아버지가 병을 얻어 자리를 보존하자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약을 달여서 올렸다. 그러나 시아버지가 돌아기시자 예의로서 삼년상을 모셨다. 그 후 시어머니가 병이 들어 5년간을 머리를 빗기며 의복과 이불을 빨아 입히고 덮어 주었다. 상을 당하지 시아버지 때와 같게 하였다.불행이 겹쳐 설상가상으로 남편이 오랫동안 병석에 눕자 밤낮으로 옆에서 수발을 들었으며 밤이면 북두칠성에게 기도하고 아침이면 초정약수를 길어다 미음을 끓여 간호하였다. 남편이 죽은후에도 자식들을 잘 키워 의로운 방향으로 교육을 시켰다.비석은 1975년에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절효부초계변..
이 효자각은 조선 선조 35년(1602)에 초계인(草溪人) 백음(栢陰) 변경복(卞景福, 1538~1629)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자각은 1930년에 중건하고 1988년에 같은 마을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
윤령(尹聆, 1543~1593)은 조선시대 효자이다. 본관 파평. 자 언성(彦聲), 호 모암(慕庵).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출신. 파평부원군 좌익공신 공간공(恭簡公) 윤형(尹炯)의 현손으로 부친은 충좌위 부사관 사화(思和), 어머니는 행주 기씨(幸州奇氏)이다. 8세 때에 부친과 백씨의 상을 함께 당하여 3년간 묘막살이를 하였다. 15세 때 또어머니의 병환이 위독하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향하며 하늘에 축원하기를, “이 몸이 대신 죽어서라도 어머님의 병환만 낫게 해 주십시오”라고 빌었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해 8월에 별세하니 선산 내추리에 합장하였다. 공이 다시 시묘를 살 때 그 효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어디선가 까치와 까마귀 한 쌍이 묘 앞 나무에 날아들어 수시로 울고 그치기를 계속하다가 3년이 되어 날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