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장수바위(장바위)에 대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장암동에 있는 바위. ‘장수(將帥)바위’는 조선 영조 때 장암리 노씨(盧氏)의 조상인 노긍(盧兢)이라는 장수가 근처에 살았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나, 단순히 외관상 우람하게 큰 바위에 붙여진 이름일 가능성..

박민준 묘비에 대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있는 박민준(朴敏俊)[1676~1744]의 묘비. 1728년 이인좌(李麟佐)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반란군을 진압하는데 공적을 세운 박민준의 묘비로 1859년(철종 10)에 세웠다. 청주에서 청원군 부강으로 가는 서부도로의 충북공업고등학교 부근..

연꽃방죽의 옛이름은 장바위 방죽이라 부른다 1900년대 주위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곳이다 현재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볼거리로 잘 꾸며져 있다 산책로와 더불어 정자도 있으며 방죽 바로 옆에는 장암동의 동명의 유래가 되는 장바위가 있다

기자석 또는 기자암이라고 한다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남성성기 모양의 조형물등에 아들낳기를 기원하는 대상물. 산천이나 자연또는 신에게 비는 행위등을 말한다 청주시내 외곽에 자리한 서기사에 있는 기자석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의 청주 여산송씨 정려각(淸州 礪山宋氏 旌閭閣)이 충청북도 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정려각을 찾아 보았다 청주를 상징하는 시원한 녹음의 가로수길이 마음을 편하게 한다 여산송씨 정려각은 가로수길 한켠에 자리한 수의동에 자..

집안에 금붕어들이 사는 어항에 물이 적다 몇번이고 부족한 물을 채워주어야지 하는 생각이 앞서 달리기만 했는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더위도 쫒을겸 보살사를 찾았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이들은 신나고 나는 오랫만에 다시 찾은 보살사 한번 휘이 둘러본다 나무밑 알맞게 시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