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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14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그림자.
움푹 패인 바위 위 고인 물 속에 비친 나무그림자. 세상사 살면서 움푹 패인 내 마음 속에는 어떤 그림자가 비칠까? 고인 물에 낙엽 한잎 흐르듯. 내 마음속엔 그리움 한조각 흐르고 있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21. 9. 2. 20:58
잊혀지는 기억들.
두레박 내려서 오늘을 살아갈 마음푸고 두레박 내려서 아픔과 서러움 내려놓고 두레박 내리고 오르니 세월이 간다. 친구 삼아 키재기하던 우물가 향나무 측백나무는 나보다 더 큰 세월의 키로 앞서고 호박넝쿨 우거진 내 마음 빈자리 넓다. 나는 우두커니 덮개 덮힌 우물가에 기대어 추억의 두레박질을 하고있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21. 8. 31. 09:12
부처님 뒷모습.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부처님 모자는 쓰셨어도 더워보이시네. 큰 바람도 필요치 않아. 작은 나뭇가지 일렁이는 작은 바람이라도 불었으면 좋겠다 부처님 찾아드는 내 발길도 조금은 시원하게 말이다. 용담사 부처님 뒷모습이 쓸쓸하다. 20210730신니면문숭리석불입상.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21. 7. 31.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