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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 (548)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애기사과....^^
과수원에 적과작업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였다 가지마다 이쁘게 달려있는 애기사과의 모습이 정겹다 햇빛먹고 바람먹고 사랑먹고 어서어서 크거라...^^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2013. 5. 21. 13:28
표현하는 봄.
늘 이 맘 때면 몸살을 앓곤 했다. 연초록빛으로 다가오는 봄의 표현의 열정에 허튼짓 하듯 이겨내지 못하고 얼마고 봄의 열정에 포로가 되곤했다. 연초록빛의 봄은 목련나무 잎끝에서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2013년 5월 8일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3. 5. 8. 14:04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
누군가에게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외사리 당간지주의 사계절을 담고 싶었다구 이리가도 저리가도 잊힌지 오래인 약속처럼 그렇게 그 약속은 바람처럼 흐르고 어느날 찾은 생각의 끝은 지나는 구름을 바라보기 보다 짧은날이였다. 약속은 온데간데 없고 외사리당간지주는 한없는 마음..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13. 5. 7. 21:01
인공수분.
과수원에 사과꽃이 가득하다. 참 자연은 많은것을 품고 기쁨을 준다. 때를 맞추어 꽃이 피고 또 열매가 맺고 벌 나비가 부족하니 화분으로 인공수정을 해주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날라드는 벌들이 왜 그리 반가운지..... 자연의 섭리는 참 오묘하다. 요즈음 과수원에는 사과꽃이 만발이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2013. 4. 30.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