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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돌 (2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영동군 부상리 마을자랑비 옆으로 서있는 부상리 입석이다. 한참이나 오래전에 영동을 다녀오고는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사 사진을 올린다 항상 마음속에서 내려 놓치 못했던 무언가 의 짐을 내려 놓았다는 표현은 조금 어울림이 적으려나? 부상리는 용산면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
사리면 사담리 하도마을에 있는 선돌이다.하도마을에 들어서며 우측으로 정원사 가는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개천가에 서있다.논쪽으로 서있는 것이 여성형 선돌로 거북모양의 자연석과 함께 있다.남성형의 선돌은 민가 화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로 마주보고 있다. 마을의 평안을 빌며 구성원들의 안녕과 복을 비는 민속신앙의 일종이다.돌림병이나 여러가지 자연재해로 부터 안녕을 비는 소박한 민심의 표현이라고나 할까? 돌을 세웠거나 서 있다는 뜻에서 선돌 이외에 삿갓바위[笠巖]·입암(立巖)이라고도 부르며, 지역에 따라서는 구지바위·할머니탑·할아버지탑·돌장승·수구막이·수살장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선돌의 기능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대부분 의인화되어 있다. 첫째, 암석·칠성·성기 숭배에서 나타나듯..
사리면 사담리에 위치하고 있는 수살맥이 이다. 마을의 안녕을 해치는 요소 가운데 물은 위협의 요소였다. 수재를 당하는 쪽에서 이를 막고 자연재해를 일정한 풍수원리에 입각해 마을 어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바로 수구맥이의 요체이다.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려는 노력이 이러한 전통적 사유를 낳았으며, 신앙적으로 승화하였다. 마을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거나 또는 마을의 기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으로서 건물, 나무, 탑 등을 이용한다. 사담리 도로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말채나무밑에 거북형상의 돌을 중심으로 냠,녀선돌이 위치하고있다. 수구맥이는 수구멕이, 수구매기, 수구메기, 수구신, 수살맞이, 좌우수살멕이 등으로 달리 지칭하기도 한다. 농악패가 하는 고사반에서도 수구막이라고 하는 특정한..
용산면 부상골은 마을이 동쪽을 향해 있어 해 뜨는 것이 제일 먼저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의 쉼터가 자리하고 있는 곳에는 여흥인인 민대혁의 효자문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민대혁의 효자문 옆으로는 서낭당으로 쓰였을 커다란 나무와 돌무더기가 세월을 깁고있다. 선돌과 ..
명천리는 본래 영동현 남이면 시무내(二十川)로 1909년 영동군 남이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영동군 심천면에 편입되었다. 마을 앞 양강(楊江)이 흐르므로 시무내 또는 이십천리(二十川里)라하여 명천리라 하였다. 선돌은 대체로 마을로 들어가는 어귀나 평지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