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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지장골 (6)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시간속에서는 누구든지 자유롭지 못하다. 생명이 있는 것이든 생명이 없는 것이든 세월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다만 길고 짦음이 있을 뿐. 언젠가는 가겠지 짝 잃은 저 맷돌도 시간속으로 여행이 끝나는 날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아름다움이 되어 벌거벗은 지장골 사이사이 작은 꽃잎이..
지장골로 불리우는 지암리4구의 마을 표지석입니다 이 동리 끝까지 진입하여 산길을 오르다 보면 옛 지장사터를 만날수 있습니다. 지장사의 옛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쓰러진 승탑과 짝 잃은 맷돌이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환희산 맑은정기 서려 절(地長寺)안의 감춘 희망이 솟..
진천읍 지암4구 지장골에 있는 백허당부도(白虛堂浮屠)입니다. 두어번 걸음을 한곳이지만 찾는 날은 산을 벌목을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밑에서 보아도 눈에 띄는 부도가 좋습니다. 먼젓번 발걸음 때는 개인의 사유지라 약초재배등을 한다는 현수막이 있어 출입하기가 조금 신경이 쓰였..
남일면 화당리 지장골에 위치한 조선시대의 문인 송시영의 묘이다. 가까운 곳에 충현묘가 자리하고 있다. 1588(선조 21)∼1637(인조 15).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공선(公先) 혹은 무선(茂先), 호는 야은(野隱). 봉사(奉事) 구수(龜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도사(都事) 응기..
무슨 연유로 그 좋은자리 떠나서 저리 외로운 계곡한편에 넘어져 쓸쓸함을 만들어 내고 있는걸까? 조선중기까지 융성했던 지장사를 지키며 많은 사람들의 손길과 눈길을 받았을 백허당 부도가 누구의 욕심으로 무슨 연유로 저리 외롭게 방치되고 있는 걸까? 동네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