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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화양구곡 암각자 (1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청천면 화양동 9곡인 파천가에 있는 암석에 새겨진 각자입니다. 승정원 일기에 의하면 1811(순조11년)에 공충도관찰사로 제수되었습니다. 관찰사시절 아들과 함께 밑에 관속들과 화양구곡을 찾은 듯 합니다 각자시기는 숭정4신미년(1811년) 가을입니다. 1763(영조 39)∼1817(순조 17).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유량(孺良). 목사 원명구(元命龜)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원경하(元景夏)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원인손(元仁孫)이며, 어머니는 남유상(南有常)의 딸이다. 1790년(정조 14) 사마시에 합격한 뒤 관직에 나아가 활동하다가 사복시주부(司僕寺主簿)를 역임하였다. 1801년(순조 1) 도기(到記)의 제술시에 1등으로 합격하여 전시에 직부되고, 이어 증광문과에 병과로..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 제9곡인 파천에 있는 당시 순찰사를 지낸 김정균과 그의 아들 계진의 이름 암각자 입니다. 김정균은 1782(정조 6)∼1847(헌종 13).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태수(台叟), 호는 서어(鋤漁). 이조판서 김상용(金尙容)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세랑(金世桹)이고, 아버지는 김병익(金炳翼)이며, 어머니는 윤석렬(尹錫烈)의 딸이다. 1813년(순조 13) 진사가 되고, 1820년 정시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지평이 되었다. 1822년 경상도암행어사로 나아가 각 지방의 부사·현감 등의 치적을 평가하여 상과 벌을 내리도록 건의하였다. 이듬해 왕세자가 섭행(攝行)하고 태묘에 제향할 때 대축(大祝: 종묘나 문묘에 제향을 올릴 때 축문을 읽는 사람)이 되었으며, 그 ..
화양구곡의 제9곡인 파천가에 있는 암석에 새겨진 이름입니다. 김세균金世均 김계진金啓鎭 김명진金明鎭입니다. 김계진이 청산현감을 지낼 때 김세균과 양아들인 김명진이 이 곳 화양구곡에 함께 들려 암각자를 새긴 듯 합니다. 김세균(金世均)은 조선후기 좌참찬, 수원유수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공익(公翼), 호는 만재(晩齋). 김덕순(金德淳)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복근(金復根)이고, 아버지는 서윤(庶尹) 김병문(金炳文)이며, 어머니는 송재덕(宋在德)의 딸이다. 현감인 큰아버지 김병광(金炳光)에게 입양되었다. 1834년(순조 34) 진사시에 합격하고, 1841년(헌종 7)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검열·봉상시정(奉常寺正)·홍문관제학(弘文館提學) 등을 거쳐 1853년(철종 4)에 ..
만절필동의 각자를 둘러보고 계곡물이 흐르는 냇가로 내려가서 20여미터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 암벽에 새겨져 있었다고 전해지는 각자입니다.특이하게도 글씨를 바위에 새긴것이 아니라 석판에 새긴 후 그 석판을 암벽에 함을 만들어 끼워넣었다고 합니다. 석함 속에 ‘옥조빙호 만력어필(玉藻氷壺 萬曆御筆)’의 글이 새겨진 판이 끼워져 있었고 석문(石門)으로 봉해져 있었는데 누군가에 의해서 옥조빙호를 새긴 그 석판이 사라지고 지금은 남아있지 않습니다.아래 사진의 탁본은 석판이 사라지기 전, 괴산군 사리면 출신의 유학자이자 교육자인 우인규(禹仁圭, 1896~1967)라는 사람이 탁본한 것인데,그 탁본사진은 2012년 김근수(괴산향토사연구회장)씨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습니다.석판에는 아래의 탁본의 사진과 같이 ‘萬曆御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