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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대장리 구장신학철불망비(蘇伊面 大長里 區長申學澈不忘碑) 본문

충북의 바람소리/음성군(陰城郡)

소이면 대장리 구장신학철불망비(蘇伊面 大長里 區長申學澈不忘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6. 6. 30. 06:41

 

소이면 대장리 신유효자문옆에 자리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 대장리 구장을 지낸 신학철의 송덕비입니다.

 

 

 

소이면 대장리 사거리에 있는 대장리구장을 지낸 신학철의 불망비이다.

신학철은 대장리 구장을 18여년간 탈 없이 잘 수행하였기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세웠다.

비석의 내용을 보면 구장의 임무를 맡김에 일의처리는 제법도를 따랐고 옛일을 참작하고 새로운 일을 함에 편벽되게 하지 않았으며

공과 사의일은 중립을 지킴에 모든 주민들이 칭찬하였다.십팔년간 업무를 행함에 시작과 끝이 하나같았다.

1936년 6월에 새긴 비석은 신집효자각옆에 자리하고 있다.현재 비석은 1986년 12월에 새로 만들어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