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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갈산리 칠미마을헌장비(芙江面 葛山里 칠미마을憲章碑) 본문

전국방방곡곡/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갈산리 칠미마을헌장비(芙江面 葛山里 칠미마을憲章碑)

충북나그네(푸른바다) 2017. 5. 29. 21:24



갈산리 칠미마을의 헌장과 갈산리 마을명칭 유래와 마을역사를 기록으로 남긴 기념비이다.

화강암과 오삭등을 쌓아 기념비문을 새기고 상단 적돌에 "칠미마을 헌장"을 새겼다. 헌장의 요목은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에게 효도할 것과 열심히 배우고 일하며 아끼고 저축할 것.이웃과 서로 돕고 한가족처럼 믿으며 살것등이다.

하단에는 복두산에서 안산으로 내려온 위치에 갈산1리와 갈산2리가 위치해 있으며 이곳이 갈미봉에서 칡우재로 산줄기가 이어지는 끝이라 하여 칡의 끝이라는 뜻에서 칡미라고 불리디가 갈산리로 행정지명이 변경된 사실과 갈산리의 행정구역변동의 역사 마을의 인구 및 변화상등을 기록하고 있다.

1999년 칠미노인회에서 세웠다. 갈산1리 마을입구 정자옆에 세워져 있다.



동쪽은 산지이며 서쪽으로는 평지이다. 철도가 가까이 있다. 자연마을에는 상갈, 하갈, 봉무, 칠미, 석골, 웃골이 있다. 상갈은 갈산리의 가장 위쪽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하갈은 가장 아래쪽의 마을이란 뜻으로 이름 지어졌다. 칠미는 일곱 개의 명당 터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골은 돌이 많아 석골이라 불리었고 웃골은 구레골이라고 불렸으며 예부터 구리가 많이 묻혀서 구레골이라 불렸다.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에 속해 있다가,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으로 편입되었다. 갈산리[Galsan-ri, 葛山里]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