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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3/01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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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이리 비가 오는 날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그 이유가 무얼까? 욕심 때문일거다. 사진을 찍다보면 비에 젖은 석조물이나 건물등이 뚜렷하고 음양이 있으며 참 보기가 좋기 때문이다 몇년전 아내와 떠났던 구례여행도 그랬다 여행중 화엄사를 찾아드니 얼마나 비가 퍼붓던지 앞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었다 차안에서 조금 비 그치기를 기다렸다 들른 화엄사는 참 보기가 좋았다. 특히나 운무가 서린 모습을 배경으로 서있던 각황전 뜰앞 석등이 참 보기가 좋았다. 이리 비내리는 날이면 차에 기름 가득 채우고 사진기 밧데리 충전 가득하여 그냥 어데론가 떠나고 싶다. 아마 내일은 그 소원(?)을 이루지 싶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풍경이 있는 메아리
2021. 3. 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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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어디 나가서 식사하기도 그렇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왠지 마음이 편치 않으니 말이다 정말 이러한 기분으로 살아간다면 없던 병도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니던 직장을 퇴직하고 집에서 쉬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인지라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일자리를 찾았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일은 아니며 나름 손에 익은 터라 근무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다. 격일제로 근무를 하다보니 나름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많다. 이 넘치는 시간을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뒤로 미뤄두었던 역사공부를 인터넷으로 하고 있다. 어제는 아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야겠다고 했더니...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들어오는 작은아이가 슬그머니 나가더니 뜬금없이 죽을 사가지고 온다. "뭐니?" "아버지 도시락이요..
푸른바다의 창가에서/내 마음의 울림
2021. 3. 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