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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2 (4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현도면 하석리 노봉서원터에 있는 바위입니다. 민간에 전해지는 바위의 이름은 탕건바위와 족두리바위입니다. 현도면지에 의하면 탕건바위를 선사시대의 고인돌로 추정한다는 문구를 볼수가 있으며 탕건바위 상부에 있는 홈을 일종의 별자리 또는 성혈로 이야기를 합니다. 제 사견입니다만 탕건바위 상부에 있는 홈은 바위를 잘라서 쓰기 위한 일종의 쐐기흔적인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이 곳이 석암사와 노봉서원이 있던 자리와 가까우므로 절이나 서원에서 돌을 잘라 사용하기 위한 쐐기의 흔적으로 보입니다.돌의 홈이 일정한 간격으로 직선으로 나 있습니다. 조금은 울퉁불퉁한 족두리 바위와는 달리 탕건바위는 면도 고르고 나름 치석하기에도 더 유리해 보입니다. 사진을 보면 탕건바위의 상부바위의 옆면을 보면 일정한 간격으로 쐐기의 흔적이 ..
바람이 불었다. 그 바람에 세월이 실려오고 그 세월은 내 어깨를 감싸고 돌았다. 시간은 그렇게 멈춘 듯 또 다시 흘러갔다. 20220217 현도면 중삼리.
석암사터는 현도면 하석리에 있습니다. 석암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전기까지 대략 16세기까지 존속하였던 사찰로 현재는 금당지앞 건물기단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이 기단은 잘 치석된 장대석으로 바른층 쌓기로 쌓았는데 본래 3단으로 쌓았으나 현재는 2.3단만 지상에 노출되어 있고 1단은 지하에 묻혀 있습니다.기단축대의 앞을 시굴조사한 결과 부석유구일부가 노출되어 있어 마당에 부석을 깔아 통로로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주변에 많은 유물이 산재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건물기단석을 제외 하고는 찾을수가 없습니다.현재는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2008년 발간된 현도면지에 의하면 대선무늬 기와편등이 발견되어 석암사의 창건시기를 통일신라시대까지 올라갈수 있으며 조선초기의 분청사기편이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저술되어 있..
올해도 잊지않고 기억해주니 고맙네 북어포에 실타래 밤 대추 몇개지만 이리 잊지않고 챙겨주니 그저 고맙기만 하네 달계리 언덕에 그리움이 물든다. 20220217청주 현도면 달계리 입석
밀양인 박윤래선생은 구한말 혜민원 주사로 봉사하다가 사임한 후 고향에서 사람들의 병을 침과 뜸으로 치료해 주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먼길도 집에까지 손수 찾아가서 병을 치료하여 완치시켜주는 등 덕을 베풀었다. 혜민원주사밀양박공윤래적음영세불망비(惠民院主事密陽朴公倫來積陰永世不忘碑) 이 곳(문의)을 우러러 보아라.살구나무숲(의료하는 곳)을 이루었도다 오직 이공만이 인술로서 덕을 심었도다 벼슬길에 나아감에 의학으로 길을 돌렸다. 도는 장상군을 근본으로 하였고 의술은 기백을 연구했다. 눈밝기가 거울과 같아서 능히 형과 맥을 알았다. 증상을 대하여 투약을 하면 영험한 효과가 즉각 있었다. 침을 놓고 뜸을 뜨면 몸속에 종기도 빨리 나았다. 급한병 먼길에는 말의 힘을 빌렸다. 고질병과 묵은병 에는 재력을 아끼지 않았다..
고려시대의 탑이다.옥천군 안내면 신촌리에 있던 탑을 옮겨왔다. 원형이 많이 훼손이 된 듯 합니다. 전에는 탑의 안내문을 병천에서 옮겨온것으로 설명을 하였습니다.4옥천군 아=로 생긴 마화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신촌리 의 자연마을은 용문산 아래 평지에 자 리잡은 새터(신촌)와 용문산 깊숙한 산중 턱 기슭에 위치한 탑산이 마을이 있다 옥 천안ㄴ408408아내면 40808408 408새로 생긴 마을이라 새터로 부르며 한 자화하여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신촌리 의 자연마을은 용문산 아래 평지에 자 리잡은 새터(신촌)와 용문산 깊숙한 산중 턱 기슭에 위치한 탑산이 마을이 있다 안내면 신촌리의 행정지명은 현2리이며 대청댐이 생기면서 새로 생긴마을이라 하여 신촌이란 지명을 얻었다.충북대학교 야외박물관에 있는 탑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