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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국방방곡곡/공주(公州) (4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공주 공산성입구에 있는 선정비중에 하나인 공주판관을 지낸 이원필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판관이후원필영세불망비(判官李侯源弼永世不忘碑)라고 각자되어 있읍니다.이원필은 "헌종실록" 1847년(헌종13년)10월에 어사의 서계에 따라 징계를 받았음이 기록되어 있으나 어떤 사안때문인지는 나타나지 않았다.[공주시지] 승정원일기 2457책 (탈초본 120책) 헌종 12년 12월 22일 계유 29/52 기사 1846년 道光(淸/宣宗) 26년 金有淳 등에게 관직을 제수함 ○ 以金有淳爲司饔主簿, 李源弼爲公州判官, 李東喬爲金山郡守, 朴泰浩爲昌平縣令, 沈明奎爲魯城縣監, 金長遠爲尙瑞直長, 趙埴爲典牲副奉事, 趙用夏爲咸從府使, 李宓熙爲順川郡守, 尹肯鎭爲鎭安縣監。 승정원일기 2466책 (탈초본 120책) 헌종 13년 10..
공주 공산성입구에 자리한 선정비군내에 자리하고 있는 공주판관을 지낸 이문영의 영세불망비입니다. 공주판관 이문영은 헌종,철동대의 관리로 홍주목사등을 역임하였다. "일성록"에 의하면 1836년 공주판관에 임명되어 1837년 대역죄인의 나처(拿處)를 담당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판관이후문영영세불망비( 判官李侯聞榮永世不忘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공주시지] 이문영은 전주인으로 호는 학로이며 효령대군이 후에로 신사년(1821년,순조21년)에 영릉참봉이 되었고 공주판관과 선혜량을 지냈습니다. 이조참의를 지낸 이돈영이 동생입니다. 이상두의 아들입니다. 승정원일기 2326책 (탈초본 116책) 헌종 2년 1월 13일 정유 18/22 기사 1836년 道光(淸/宣宗) 16년 ○ 金鍏, 以義禁府言啓曰, 公州..
공주 공산성 입구에 자리한 선정비중에 하나인 관찰사 김병시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관찰사김공병시영세불망비(觀察使金公炳始永世不妄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비의 개석은 훼손된듯 합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김병시가 공충도관찰사의 임무를 마치고 이임한후인 을해년7월(1875년)이다. 김병시는 1870년 공충도 관찰사로 부임하였다."고종실록"에 의하면 김병시는 관찰사 부임이 후 목화가 흉작이란 사실을 보고하고 또한 환곡문제의 해결방안을 건의 하고 조령의 적도를 탐문했던 활동상이 보이며 정사를 잘 베풀어 백성들이 그의 연임을 바라니 임기를 1년 늘린 기록이 보인다.[공주시지] 승정원일기 2757책 (탈초본 129책) 고종 7년 윤 10월 13일 을해 9/11 기사 1870년 同治(淸/穆宗) 9년 ○ 有..
공산성 선정비군내에 자리하고 있는 판관 민두호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판관민후두호영세불망비(判官閔侯斗鎬永世不妄碑)라고 각자 되어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광서임오년(1882년)이며 민두호는 임실현감 수원판감 재령군수를 지내다 1879년 공주판관을 지내고 서흥부사로 이임하였다. [공주시지] [박종인의 땅의 歷史]사람들은 “왜 난리가 일어나지 않을까” 탄식하였다 - 조선일보 (chosun.com) [박종인의 땅의 歷史]사람들은 “왜 난리가 일어나지 않을까” 탄식하였다 박종인의 땅의 歷史사람들은 왜 난리가 일어나지 않을까 탄식하였다 251. 선정비에 은폐된 구한말 부패 시대 www.chosun.com 민두호는 조선 말기의 문신이다. 여흥 민씨 세도가의 한 사람으로, 춘천부유수를 지내면서 백성을..
공산성 금서루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선정비내에 자리하고 있는 정지현의 청간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우영장정후지현청간불망비(右營將鄭侯志鉉淸簡不忘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정지현은 조산고종시대의 무관관료로 평안도 경기도 서해안지역에서 자주 출몰하던 이양선과 대립할때의 해당지역의 관료로 방어하였고 1866년에 그 치적을 인정받아 황해도수군절도사가 되었다.[공주시지] 승정원일기 2616책 (탈초본 125책) 철종 10년 6월 25일 계해 38/51 기사 1859년 咸豊(淸/文宗) 9년 ○ 尹致誠, 以兵批言啓曰, 同知中樞府事李敏敎, 僉知中樞府事宋寅玹·朴枝藩, 五衛將李海旭·崔致國·盧仁珪, 忠翊衛將康在鈺·金龍弼, 忠壯衛將李正烈, 俱以病難供職, 呈狀乞遞, 五衛將趙謙熙, 前任忠淸監營中軍, 時在任所, 上來間該廳番次苟..
공산성 선정비군에 자리하고 있는 관찰사 심의신의 영세불망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관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觀察使沈公宜臣永世不忘碑)라고 각자 되어 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도광18년4월(1838년)이다. 심의신은 1836년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하였다. "헌종실록" "비변사등록" "일성록"에는 심의신은 부임후 도내에 진휼 및 대흥군봉서 사건해결, 관리등의 포상과 치죄등의 치적이 기록되어있다.심의신은 청백리에 녹선된 인물이다.[공주시지] 음성읍 관찰사심의신영세불망비(陰城邑 觀察使沈宜臣永世不忘碑)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tistory.com) 음성읍 관찰사심의신영세불망비(陰城邑 觀察使沈宜臣永世不忘碑) 충청도관찰사는 충청도를 다스리는 입법·사법·행정의 수장으로, 주로 충주목에 거주하며 백성을 다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