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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설따라 삼천리/마을표지석 (10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노계마을 표지석입니다. 다인철소(多仁鐵所)와 익안현(翼安縣)의 유래(由來)를 적은 마을 표지석입니다. 노계(老溪)마을의 유래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여 놓았습니다. 고려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철 및 관련 수공업품을 생산하였던 특수행정구역. 다인철소가 언제 어떠한 경위로 설치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고려사(高麗史)』·『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등의 기록에 몽고군을 격퇴한 공으로 다인철소가 현으로 승격되었음을 전하고 있다. 다인철소는 규모와 생산량, 철 가공 기술과 품질 면에서 고려를 대표하는 철소였고, 이는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의 것으로 알려진 대소원면 일대 야철 유적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대몽항쟁기에 있었던 다인철소민의 항전에 대해서는 기록의 미비로 상세한..
장안면 불목리는 원래 불목골(불모골, 火目) 이라 불리웠으며 정감록 비결파들의 지은 이름으로, 마로면 시루산에 떡시루를 걸어놓고 방화실에서 불을 붙여 불이 잘타는가를 불목리에서 들여다 보는 형국이라 하여 불목(火目)골이라 불러오다 행정구역 개편시 불목(佛目)이라고 개칭되었습니다. 오래된 연자방아맷돌을 이용하여 마을표지석을 세웠습니다. 앞에는 한글로 뒷면은 한자로 큼지막하게 써놓았습니다.
칠성면은 괴산군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군소재지로부터 8km 지점에 있으며, 남으로는 해발 948m의 군자산과 비학산의 경치가 아름다워 소금강이라 일컫는 쌍곡계곡이 있으며, 동은 연풍면, 서는 괴산읍과 문광면, 남은 청천면, 북은 감물면과 장연면을 접경하고 있다. 경제작물이 많은 중간산 마을로 고추, 인삼,절임배추, 송이버섯 채취 등으로 소득을 얻고 있다.산막이 옛길이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지며 더욱 이름을 내고 있습니다.
삼용리는 세 가닥의 산의 내용(來龍)이 어울린 곳에 마을이 있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음성군 원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음성군 근서면 삼생동 일부와 맹동면의 단월동·하삼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삼용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새터 뒤에는 마을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국수봉이 있고 물언덕 뒤에는 왕자봉이 있으며 은행나무골에서 맹동면 통동리로 넘어가는 곳에는 도마치(일명 말등구리재)가 있다. 단월에서 용당이로 넘어가는 곳에는 예전에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용당이고개가 있다. 삼용리의 짐실천과 덕정1리에서 삼용리로 이르는 삼용천·덕정천 등이 초평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물언덕 앞에는 삼성들이 있다. 삼용저수지는 은행나무골에 있는데 1980년에 준공되었으며 물은 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