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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82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사지 한가운데 있는 고려 전기 석탑입니다. 현재 원평리 사지에는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과 석탑 등이 남아 있다. 이 사찰은 신라 선덕왕 때 창건되어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입증할 만한 기록이나 유적·유물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또한 이 일대에는 법흥왕 때 선조사(宣朝寺)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하나 후대에 각색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 조성된 석불과 석탑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고려시대에는 사찰이 창건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석탑은 석불과 거의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며, 독특한 문양과 조각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되는 석탑이다. 한편 원평리 사지 주변에는 충주 숭선사지..
원평리에서 원평리미륵을 보고 용원저수지 둑아래부근에 위치한 용담사를 찾았습니다.용담사는 찾는길은 교행이 불가능하나 중간중간 차의 피난지가 있어 찾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경내에는 널은 주차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담사석불로 불리며 경내가 아닌 야산 언덕부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담사(龍潭寺)는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산16번지에 있다. 1962년에 창건되었다. 고려시대의 석불 입상이 있다. 1978년에 송암리에서 대좌를, 선당리에서 석불을 옮겨온 것이다. 법화종 계열이다. 대좌와 석불을 접합하여 놓았습니다. ‘송암리관련항목 보기 불상’ 또는 ‘선당리 석불’ 등으로 불려왔으나 1978년 12월 지금의 용담사로 옮겨져 관리되고 있어, 이후로는 ‘용담사 석불입상’으로 명칭이 통일되어야 할 것이다. 이 불상은..
미륵리 미륵석불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등입니다. 언제던가 석등에 화창을 통해 미륵불 부처님과의 눈맞춤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미륵불님은 기약없는 하안거(?)에 들어가시고 언제나 그 뽀얀얼굴 보여주시려나....
수안보면 미륵리사지에서 발굴중인 석불옆에 있는 석조부재입니다. 석불입상의 발굴이 언제까지인지는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미륵리사지를 찾았다가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리 보수등이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충주 미륵대원지는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敬順王)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가 금강산으로 은둔하기 위하여 가던 도중 창건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충주 미륵대원지 앞으로 나 있는 고대 교통로는 소백산맥을 넘는 하늘재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된다. 따라서 충주 미륵대원지는 오래전에 사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통행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원으로서의 기능도 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원사(大院寺)라는 명문 기와가 출토되기도 했다. 현재 이곳에는 석불입상을 비롯하여 석탑·석등·귀부·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으며, 발굴 결과 많은 건물이 들어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오층석탑은 석불 앞 사원의 중심에 세워져 있다. 일부 파손되기는 했지만 비교적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사찰이 창건되면 그 중심에 신앙과 예배의..
미륵리사지를 찾으면 언제나 반겨주는 석등입니다. 사각석등으로 보기드문 형식으로 결구되어 있습니다.석등의 석주에 새겨진 이쁜무늬가 참 좋습니다.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에 있는 고려 전기 사각석등입니다. 충주 미륵대원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에 사세(寺勢)가 크게 확장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통하여 고려시대 번성한 사찰이었음이 확인되었다. 사지에서는 대원사(大院寺)라는 명문 기와가 출토되기도 하여 절 이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석불입상을 비롯하여 석탑, 당간지주, 귀부 등 여러 기의 석조물이 남아 있으며, 석불입상이 봉안된 인공 석굴은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다루어지고 있다. 현재 사각 석등은 오층석탑 옆에 세워져 있는데 원래 위치는 아니다. 미륵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