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충주박물관
- 국립청주박물관
- 청풍문화재단지
- 밀양박씨
- 효자문
- 선돌
- 청주박물관
- 단지주혈
- 화양동 암각자
- 티스토리챌린지
- 한독의약박물관
- 문의문화재단지
- 효자각
- 오블완
- 문경새재
- 공산성 선정비
- 부여박물관
- 사과과수원
- 공주박물관
- 부도
- 충북의 문화재
- 사인암
- 경주김씨
- 상당산성
- 법주사
- 화양구곡
- 곡산연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보성오씨
- 각연사
- Today
- Total
목록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835)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 선조사지에 있는 고려시대 미륵석불입니다.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은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되었다가 병자호란 때 폐사되었다고 전하는 선조사지(善祖寺址)에 삼층석탑과 함께 나란히 서 있습니다. 머리에 팔각의 보개를 얹고 있는 석불입상으로, 팔각의 넓은 보개는 석등의 옥개석을 연상하게 한다. 보개의 아랫면 가장자리에는 낙수 홈이 선으로 음각되었으며, 중앙에 원형으로 돌출부를 두었다. 이 돌출부가 불신의 머리에 닿아 있어 마치 육계처럼 보인다. 머리는 나발이고 얼굴은 넙적하여 풍만하다. 눈은 반개하고 있고 입술은 도톰하며 턱 아래에 이중턱을 표현해 후덕함을 나타내고 있다. 귀는 길게 표현해 어깨까지 내려오고 목에는 삼도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하체보다 어깨가 넓어 당당한 느낌을 주..
신니면 학성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85년 단위단지에서 쌀 증산이 최고였으므로 최우수상을 받은 기념으로 학성마을 주민들이 자연석을 이용하여 세운 기념탑입니다. 기념탑에는 85최우수쌀대단위과학영농단지수상기념탑( 85最優秀쌀 大單位科學營農團地受賞記念塔)이라고 써있으며 중원군 신니면 학성단지(中原郡 新尼面 鶴城團地)라 하여 지정당시의 지명이 적혀 있습니다. 1914년 4월 1일에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불견리(不見里)와 학성리(鶴城里)의 이름을 따서 견학리(見鶴里)라 하였다.견학리는 일찍이 충주와 서울을 오가는 길가의 양옆 너른 들에 형성된 마을로, 본래 충주군 신석면(薪石面)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불견리·학성리·마제동(馬蹄洞)과 주류면(周柳面)의 창전(倉田)1리 일부를 병..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원평리사지 한가운데 있는 고려 전기 석탑입니다. 현재 원평리 사지에는 충주 원평리 석조여래입상과 석탑 등이 남아 있다. 이 사찰은 신라 선덕왕 때 창건되어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소실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입증할 만한 기록이나 유적·유물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또한 이 일대에는 법흥왕 때 선조사(宣朝寺)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전하나 후대에 각색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 조성된 석불과 석탑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고려시대에는 사찰이 창건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석탑은 석불과 거의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며, 독특한 문양과 조각 기법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되는 석탑이다. 한편 원평리 사지 주변에는 충주 숭선사지..
원평리에서 원평리미륵을 보고 용원저수지 둑아래부근에 위치한 용담사를 찾았습니다.용담사는 찾는길은 교행이 불가능하나 중간중간 차의 피난지가 있어 찾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경내에는 널은 주차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담사석불로 불리며 경내가 아닌 야산 언덕부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담사(龍潭寺)는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산16번지에 있다. 1962년에 창건되었다. 고려시대의 석불 입상이 있다. 1978년에 송암리에서 대좌를, 선당리에서 석불을 옮겨온 것이다. 법화종 계열이다. 대좌와 석불을 접합하여 놓았습니다. ‘송암리관련항목 보기 불상’ 또는 ‘선당리 석불’ 등으로 불려왔으나 1978년 12월 지금의 용담사로 옮겨져 관리되고 있어, 이후로는 ‘용담사 석불입상’으로 명칭이 통일되어야 할 것이다. 이 불상은..
미륵리 미륵석불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등입니다. 언제던가 석등에 화창을 통해 미륵불 부처님과의 눈맞춤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난다. 미륵불님은 기약없는 하안거(?)에 들어가시고 언제나 그 뽀얀얼굴 보여주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