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등리(柳等里)와 중봉리(中峰里)에서 ‘유(柳)’자와 ‘봉(峰)’자를 따 ‘유봉(柳峰)’이 되었다. 엄정면 유봉리 유봉교회앞에 자리하고 있는 교회창립 90주년 기념 예배당신축기념비(1993년 건립)와 더불어 지금의 유봉교회가 있도록 토지등을 희사하고 열심..

엄정면 유봉리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이다.유봉교회는 엄정면 유봉리 221번지[유봉길 251]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회) 소속의 규모가 작은 교회로, 유봉교회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충주 지역에서는 가장 이른 1903년에 건립된 기독교 교회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교회는 샌드위치판넬을 이용하여 예배당을 만들었으며 컨테이너 1동을 창고로 사용하고있다. 교회앞에는 개척90주년을 맞아 예배당 신축을 기념하기위한 준공비와 김계향전도사의 송덕비가 자리하고 있다. 유봉교회는 1902년 임치수가 목계장에서 미국에서 온 레이놀드 선교사를 만난 뒤 자신의 집 사랑방에서 서화영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이 모태가 되었다.1903년 3월 25일 엄정면 유봉리 221번지[유봉길 251]에 초가삼간의 예배당..

지금도 귓가에 아련한 노래. 70년대 새마을 운동이 전국적으로 퍼져 잘살아보세 하는 운동이 있었다. 고사리손들의 동네청소및 농로확장,주거시설의 변화등 농촌에서 일어난 새마을운동은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을 온 국민들의 마음에 심어졌고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수가 있었다. 그 ..

舊 산척면사무소에 위치한 비석군중 비석을 바라보며 좌측에 위치한 비석이다. 송덕비의 건립연대와 비석의 주인공에 대하여는 자세한 사항을 알수는 없다. 예전 산척면장을 지낸 이학기의 공적을 기리는 것으로 추정될뿐이다.

舊 산척면사무소에 있는 산척면장을 지냈던 김병원의 불망비이다. 비석을 바라보며 가운데 자리한 비석으로 산척면장을 역임한 김병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김병원과 비석의 건립연대등 자세한 사항은 알수가 없다. 주위비석과 견주어 보면 일제강점기나 해방이후의 비..

산척면 송강리 예전 산척면사무소 마당에 위치하고 있는 김태희의 구휼자선비이다. 비의 건립시기는 1938년(소화13년)으로 비의 옆면에 음기되여 있다. 김태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알수가 없다.구휼자선비는 가뭄이나 홍수등으로 식량난을 겪을때 식량이나 금전등으로 사람들을 빈곤으로 부터 구해준 일을 기념하기 위한 비석이다. 비의 전면에는 김공태희구휼자선비(金公兌熙救恤慈善碑)라고 적혀있다. 3기의 비석중에서 비석을 바라다 보며 맨 오른쪽의 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