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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14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이쁜 입간판.
도안면 노암리에가면 참 이쁜 마을간판이 있다. 마음이 이쁜 사람들만 살 것 같다. 차-암 이쁘다. 2017.08.22 뇌실마을.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7. 8. 22. 21:38
청춘한복
엄마 하늘나라 가신지 세 달이 다 되여 가는 데 꿈속에 한번도 안오신다고 나 삐칠거야 하고 맘이 울적했는데 엄마 꿈에라도 보이면 뭔일 있나 아들 걱정한다고 안오시는 엄마 사랑도 모르고.... 지금 이글을 쓸때까지 오늘은 엄마 생각을 한번도 안했다. 나는 나쁜 아들인가 보다. 아니 ..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7. 8. 20. 17:51
애가 셋 딸린 과부가 한다는 ...
철 지난 동태찌개를 할까? 얼큰한 닭도리탕으로 하루를 정리할까? 애가 셋 딸린 과부가 한다는 식당에는 아침나절 부터 길게 드리워진 그림자 모냥 동네 남정네들 발걸음이 어지럽게 찍혀있다. 탁배기 한잔에 손목잡고 불콰한 얼굴에 허허 웃음소리가 과부아낙의 웃음소리와 함께 열린 ..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7. 8. 18. 14:20
병나발을 불어본다.
안주도 없고 술 친구도 없고 거기에다 탁배기 잔 마저 없으니 이 더운 날 날보고 나발을 불으라는건가? 아줌마! 잔 하나에 선지국물이라도 주소. 2017.08.15 도안면 은행정.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7. 8. 16. 09:54
내 이름은 담쟁이야.
날이 덥다고 나는 시원한 바람 바라지 않치. 아무리 더워도 나는 내 할 일 열심히 하거든 무엇이든 타고 올라 그 위에서 내려다 보기. 얼마나 짜릿한 줄 모르지? 나는 오늘도 또 희망 찾아 오르거든 내 이름은 담쟁이야. 2017년 8월 4일 늦은 5시.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7. 8. 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