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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15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염불소리 끊어진 산골짜기....
숨이 가쁘다. 이러다 숨이 멎는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그래도 부지런히 걷는다. 만남의 결과는 기쁨보다는 아쉬움쪽으로 추가 기운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또한 일종의 기쁨이라 치부하고 싶다. 세월의 흔적은 설레임 보다는 그리움. 그렇게 상봉악사지는 내 가슴의 문을 열었다. 철저한 ..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9. 4. 9. 10:27
숨은 거북이 찾기.
서기사 약사전 앞뜰에는 거북이 한마리 세월을 깁고 있습니다. 돌절구로 쓰였을 돌덩이 한쪽 부분에 거북이 한마리 숨어있습니다 다음에 서기사 가시거든 숨어있는 돌거북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이쁜 거북이입니다. 20181105.청주서기사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8. 11. 7. 21:56
장선리 고갯길을 넘다보면...
장선리 고갯길을 넘다보면 마을초입에 돌 하나 서있다. 바람이 불고 구름이 흐르고 봐 주는 이 없어도 언제나 제자리 돌 하나 서있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받지 못해도 가끔씩 눈 맞추는 이 있어 외롭지 않다. 거나한 술자리 없더라도 밤새 이야기거리 마음에 재우고 있다. 밤새 부는 바..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8. 11. 7. 09:51
고목의 꿈.
고목(古木)은 모든 것 내어주고 텅빈 가슴으로 가을을 보낸다. 눈을 감으면 느낄수 있을까? 거칠은 내 뺨을 적시는 봄비의 간지러움을 고목은 벌써 꿈을 꾸기 시작한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8. 11. 5. 22:53
세상 일 힘들어
세상 일 힘들어 나도 몰래 눈물날 때 세상 일 힘에 겨워 내 인생의 무게가 무거워 질 때 주님이 주신 마음의 평안 하나씩 꺼내보며 멀어지려는 감사 다시 붙들어 세우겠습니다.
푸른바다의 창가에서/photo 에세이
2018. 11. 2.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