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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383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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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궤는 일반적으로 약재를 보관하기 위해 뚜껑이나 문짝이 달린 직육면체 형태의 나무 상자를 의미합니다. 독극약궤는 독약과 극약을 분리하여 보관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안전을 고려하여 내부에 추가 뚜껑을 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상자의 표면에는 '독약', '극약', '극성약품'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독약에는 웅황, 신석, 경분 등이, 극약에는 파두와 부자가, 그리고 극성약품에는 수은 등이 흰색 글씨로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독극약궤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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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사냥을 나가거나 행차를 할 때 지니고 다니던 휴대용 약상자입니다.붉은나무와 푸른끈으로 장식을 하였으며 그는 음양을 나타내는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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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리 소리곡에 있는 한성판윤을 지냈던 경주인 김인문의 묘지를 보고 내려오다가 커다란 느티나무가 보입니다.근간에 세운 정자도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청주지정 제 27호로 1982년에 지정된 보호수 입니다.나무수령은 지정당시 230년이며 수세는 아직도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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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중에 이 곳 한성판윤공파와 관련이 되신분이 계신듯 합니다.맨처음에는 청덕재와 신도비만 찍어서 올렸지만 발걸음이 잦은 그 분을 위해서라도 사진을 다시 깨끗히 찍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인터넷으로 지도를 살펴보다 청덕재 가까운 곳에 있는 묘지를 보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오늘 발걸음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생각한대로 경주인 김인민의 묘가 맞았습니다. 미원면 미원리에 소재하고 있는 경주김문 한성판윤공의 재실인 청덕재입니다.종중에서 2023년에 종중차원에서 기와나 마루등 훼손된 부분을 정비하여 잘 정비하여 놓았다. 청덕재 한쪽에는 청덕재 중수기를 적은 석판이 2기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덕재(淸德齋)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현판은 후손에 의하여 단기 4324년에 쓰여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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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면을 소개하는 가덕면사무소의 많은 동네를 소개하는 란을 보다가한계리의 한덕골에 한시동 한계천( 閑時洞 閑溪川)이란 각자가 있다는 대목을 보고가덕면사무소에 혹여나 위치를 알수 있을까 연락을 하니 담당하시는 분이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여기다리던 차에 연락이 왔다.이장 또는 노인회장등을 통하여 알아본 결과 알고 계신분이 없다고 한다. 한덕골을 찾아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한덕골은 월오동과 한계리를 이어주는 계곡의 이름이다.한계리는 한시울이라는 이쁜 이름을 갖고 있다.지금의 개울은 모두 하천정비로 인하여 예전의 모습은 찾아 볼수가 없다.한덕골의 계곡도 많은 정비로 인하여 예전의 모습은 볼수가 없고 세월을 먹고 있다. 한덕골 계곡길을 거슬러 올라가며 각자되어 있다는 글자를 찾아 보려 했지만 결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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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당시 이호벽의 약제사 시험의 합격증 입니다.192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약제사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호벽은 그 시험에 합격하여 제1호 합격증을 받았습니다. 그는 조선약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한 최초의 한국인이며, 1928년에 설립된 고려약제사회의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해방 후에는 조선약사회 재건에도 기여한 약학계의 선구자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약제사 시험 합격증을 발행한 아카이케 아츠시(赤池濃)입니다. 그는 조선총독부 경무국장이었으며, 현대의 경찰청장에 해당합니다. 일제는 의약 관련 업무를 경무국의 위생과에서 총괄하게 했는데, 이는 경찰 조직을 통한 일제의 강압적 지배가 의약계에도 이루어졌음을 드러냅니다. 이호벽 약제사시험 합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