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외사리 당간지주
- 청풍문화재단지 비석
- 상당산성
- 충북의 문화재
- 보성오씨
- 효자문
- 국립청주박물관
- 밀양박씨
- 문경새재
- 청주박물관
- 사인암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공주박물관
- 경주김씨
- 현충시설
- 법주사
- 문의문화재단지
- 충주박물관
- 효자각
- 화양구곡
- 선돌
- 곡산연씨
- 사과과수원
- 단지주혈
- 화양동 암각자
- 공산성 선정비
- 각연사
- 부여박물관
- 부도
- 청풍문화재단지
- Today
- Total
목록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377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에 위치한 화양구곡은 많은 암각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송시열과 많은 연관이 있으며 화양구곡은 곧 송시열이라고 생각해도 무난합니다. 당시의 숭명배청사상을 온전히 보여주는 곳입니다.특이나 창오군단 무이산공이라는 각자는 암서재 주위에 있는 암벽에 새겨져 있습니다. 세월의 풍상과 함께 이끼등으로 인하여 관심을 가지고 보셔야 보실수 있습니다. 창오운단 무이산공(蒼梧雲斷 武夷山空)은 명의 황제가 살던 시대의 구름이 끊기고 주자(朱子)가 살던 무이산은 비어 있다는 뜻으로 주자학의 본산인 명이 사라지고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조선이 명을 계승해야 하는 당위성과 화양 9곡으로써 주자의 무이 9곡을 대신하려는 의지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당시 송시열의 철저한 숭명배청사상을 엿볼수 있습니다.그 밖에도 ..
청천면 화양구곡의 제 4곡인 금사담가에 있는 암벽에 각자된 어필봉안사 김종수의 각자입니다. 만동묘편액 어필봉안사신김종수 숭정삼병신구월삼삽일( 萬東廟扁額 御筆奉安使臣金鍾秀 崇禎三丙申九月三十日 )이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숭정3병신( 崇禎三丙申)년은 1776년이며 정조즉위년입니다. 만동묘(萬東廟)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aks.ac.kr) 만동묘(萬東廟)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ncykorea.aks.ac.kr 김종수(1728-1799)는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정부(定夫), 호는 진솔(眞率) 또는 몽오(夢梧). 서울 출신. 우의정 김구(金構)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참판 김희로(金希魯)이고, 아버지는 시직(侍稷) 김치만(金致萬)이며, 어머니는 홍석보(洪錫輔)의 딸이다. 부인은 교리(校理) 윤득경(尹得..
화양구곡 제 4곡인 금사담에 있는 암서재옆에 있는 바위에 각자된 정만석의 한시입니다. 1807년 공충도 관찰사 시절 이곳을 찾았다가 한시를 각자한 것입니다. 금사담 주위로는 많은 암각자들이 있습니다.화양구곡내에 새겨진 많은 암각자를 찾는것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환구건정처 (寰區乾淨處) - 천지사이에 편한 곳이 암옥양삼간 (巖屋兩三間) - 바위 집 두 세칸이구나 서수하증식 (逝水何曽息) - 흐르는 물은 어이 쉼이 있으리 고산불가반 (高山不可攀) - 높은 산도 붙잡아 둘 수 없거늘 정만석鄭晩錫은 1758년(영조 34) ~ 1834년(순조 34) 조선 후기에, 한성부판윤, 호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성보(成甫), 호는 과재(過齋). 정하경(鄭夏卿)의 증..
춘천박물관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조보실좌상입니다. 제올라이트(불석)으로 만들었습니다. "경상도에서 가져온 돌로 만든강원도의 보살"이라는 긴 이름도 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태함입니다. 태함이라 함은 예전에, 궁가(宮家)에 출산이 있을 때 그 출생아의 태(胎)를 묻던 석실(石室)을 말합니다. 태실도감(胎室都監) - sillokwiki (aks.ac.kr) 태실도감(胎室都監) - sillokwiki 조선 전기에 왕실의 태실(胎室) 조성을 총괄한 임시 관서. 개설 왕의 태실을 새로이 조성할 때 설치하는 임시 관서로, 태실 후보지를 찾는 일부터 태(胎)를 안치하는 일, 그리고 태실 조성을 마무 dh.aks.ac.kr
춘천시에서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히트곡인 소양강처녀를 기념하기 위해 2005년, 5억 5천만 원을 들여 소양강 강변에 기념비를 세웠다.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애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달 뜨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 사랑의 소야곡을 불러주던 님이시여 풋가슴 언저리에 아롱진 눈물 얼룩져 번져나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가슴 태우는 소양강 처녀 https://youtu.be/XWXXF2DpzkQ 소양호는 면적 1,608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