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속리산 법주사 미륵대불 뒷쪽 야산이 끝나는 부분에 자리하고 있는 탑 2기 입니다. 몇기의 탑과 석물등을 조합하여 세워 놓은것 같습니다, 탑의 기단부분은 팔부중상을 새겨놓은것 같습니다. 두탑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파손된 석조부재를 이용하여 하나의 탑을 만든것 같습니다.

법주사로 경내로 들어가기전 벽암대사비 옆에 있는 작은 비석이다. 비석의 전면에는 봉교 금유객제잡역 비변사(奉敎 禁遊客除雜役 備邊司)라고 음기되여 있다. 속리산 수정교입구에 벽암대사비 옆에 서있는 봉교비입니다 봉교란 왕이 내린 명령을 말합니다. 어떤 명령 인가 하니 ‘禁遊..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법주사에 있는 금강문이다. 일주문과 수정교를 지나 본격적으로 법주사 경내에 들어서면 처음 맞이하게 되는 건물이다. 정면 3칸·측면 2칸의 규모로, 겹처마 맞배지붕을 올렸다. 건물 좌우에는 낮은 돌담이 둘러쳐져 있다. 중앙의 어칸은 통로로 쓰이고, 양쪽 어..

보은군 속리산면(俗離山面) 법주사 경내에 있는 세계 최대의 단일 불상인 금동미륵대불(金銅彌勒大佛)이다. 금동미륵대불은 용화정토에 이르러 깨달음의 법을 설하시는 미래의 미륵부처님의 현존을 의미하는 것으로 화강석으로 만든 높이 약 8m에 이르는 기단 위에 높이 약33m의 국내에..

속리산면 법주사에 있는 쌍사자석등입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5호로 지정되었다. 법주사 대웅전과 팔상전 사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쌍사자석등으로, 높이는 3.3m이다. 간주(竿柱)에 변화를 주어 특색을 발휘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8각석등이다. 지표에 놓인 넓은 팔각 지대석..

국보 제64호. 높이 1.95m. 돌로 만든 연꽃 모양의 연못으로, 받침돌 위에 둥근 물그릇 모양의 석련지를 올려 놓은 모습이다. 여러 장의 길고 큰 돌로 구성된 바닥돌 위에는 단면이 8각인 아래받침돌이 놓였다. 아래바닥돌 바깥쪽은 길고 큰 돌을 1줄로 돌려 구획이 마련되었는데, 석련지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