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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연풍면 행촌리 (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연풍면 행촌리에 있는 연풍직행정류소 건물입니다. 행촌리 초입에 있습니다. 잊혀져 가는 풍경중에 하나입니다. 나무로 만든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에 버스 시간표가 있고 작은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버스를 기다리곤 했지요. 요즈음 같은 마이카시대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아득한 풍경입니다
연풍면 행촌리 마을 중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좁은 도로에 홍살문이 서있고 옆에는 하마비와 함께 충효당이라 하여 예절교육을 가르키는 건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효당이라 하여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와 어른들을 향한 효를 가르키는 공간입니다. 충효당으로 들어가는 대문의 문짝이 고장이 났는지 떨어져 있네요. 지자체에서 확실한 보수나 관리등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방문하는 날은 외삼문의 문이 열려있습니다. 외삼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마주하는건물이 명륜당입니다. 명륜당에서 명륜(明倫)’이란 인간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뜻으로, 『맹자』 등문공편(滕文公篇)에 “학교를 세워 교육을 행함은 모두 인륜을 밝히는 것이다.”라 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성균관의 유생들이 이곳에서 글을 배우고 익혔으며, 또한 왕이 직접 유..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 연풍향교옆에 자리하고 있는 청주인 애국의사 경석조선생의 공적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애국의사경석조공공적비愛國義士慶錫祚公功績碑)라고 적혀있습니다. 경석조는 1881년 6월 27일 충청북도 괴산군(槐山郡) 연풍면(延豊面) 유하리(柳下里)에서 태어났다. 호는 혜춘(惠春)이다.1914년 만주로 망명하여 광복회(光復會)를 조직하고 동지를 규합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 구금되었다. 광복회는 대구에서 1915년 7월 결성된 이후 그해 12월 만주 지린(吉林)에서도 우재룡 ・ 손일민 ・ 주진수 ・ 이홍 등에 의해서 조직되었다. 1916년 서울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그 후 총사령 박상진이 만주에서 무기를 구입하여 돌아오는 길에 서울에서 체포되어 조직이 크게 타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노백린은 ..
소사(召史)라 함은 양민의 아내 혹은 과부를 일컫는 말로 흔히 성(姓) 밑에 붙여 부릅니다.양반가의 아녀자들에게는 성뒤에 씨(氏)자를 붙입니다.(예 - 淳昌趙氏) 조선시대 여성은 노비층을 제외하고는 자신의 이름을 공식적인 문서에 기재하지 않았는데, 결혼한 뒤에는 구분하기 위해 특별한 지칭어가 주어졌다.양반 여성은 성씨 뒤에 씨(氏), 중인 여성은 성(姓), 평민 여성은 소사(召史)라는 용어를 붙여 신분 또는 계층을 구분했습니다. 이근립(李根立)의 처 호소사(扈召史)1636년(인조 14) 연풍고을 관리로 있던 이근립은 군량미를 거두어 강화도로 떠나게 되었다. 이때 호씨 부인은 풍문을 들어 정묘호란 이후 또 호란이 일어날 것을 짐작하고, 남편의수천 리 원정길이 심상치 않을 것을 느끼어 남편이 입고 갈 옷에 ..
율전리(栗田里) 는 면소재지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충주방면 약 8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은 조령산 남은 교촌리 서는 행정리 북은 신풍리와 접하고 있습니다. 조선조 초엽에 연풍현 설현후 신풍역으로 가는 길목이라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마을 뒷산에 밤나무가 많아 밤밭이라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