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金龜根爲尙瑞副直長, 鄭有恂爲安峽縣監, 鄭善始爲連山縣監, 李奎大爲靈巖郡守, 金龜根爲尙瑞直長, 李穳重爲翼陵令, 鄭雲韶爲長城府使, 朴昌根爲振威縣令, 任原鎬爲明川府使, 李載夏爲尙瑞副直長, 李寅亨爲繕工副奉事, 林徹洙爲槐山郡守, 尹昌善爲靑巖察訪, 金東韻爲祥原郡守。[승정원일기 고종 12년 (1875년 光緖(淸/德宗) 1년 /고종12년 7월24일] 사리면 사담리 사담면사무소앞 잔디 광장에 있는 괴산군수 임철수의 선정비이다. 비의 전면에는 군수임후철수청덕선정비(郡守林侯撤洙淸德善政碑)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비의 건립시기는 정축팔월(丁丑八月 1877년 조선고종14년)이다.비의 상태는 두동강이 난것을 시맨트를 이용해 접합하였다. 임철수(林撤洙)는 조선후기 지방관으로 괴산군수를 지냈으며 괴산군수 부임은 을해7월(1875년)..

윤갑진선생은 괴산군 사리면 둔기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서기 1955년 3월31일 부터 2000년 3월28일까지 초등학교 교사로 근속하고 정년퇴임 후 남을 위한 봉사와 희생을 하시며 투철한 국가관과 정의감에 불타 1950년 한국전쟁 초기에 국민보도연맹원으로 아무런 잘못도 없이 희생되신 영현들의 원한을 풀어드리겠다고 2002년 10월 3일 사리면 국민보도연맹 유족회 발족과 위령비 건립에 앞장서며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에 이르기 까지 헌신하심에 대하여 전 유족회원들의 감사하는 뜻을 오래오래 간직하고자 이 비에 새겨드립니다.서기 2016년 10월22일 괴산.증평.청주 국민보도연맹유족회 세움. 비석의 전면에는 한글로 괴산군 사리면 소매리출신해평윤공갑진선생공덕비 라고 적혀있으며 후면에는 선생의 공덕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사리면 사담리 괴산,증평,청주 국민보도연맹위령비 옆에 세운 현풍인 곽덕근의 공덕비입니다. 비의 후면에 씌여진 공덕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곽덕근유족은 괴산군 사리면 송오리 출신의 국민보도연맹 희생자인 곽대규의 아들로 많은 고난속에서도 희생된 분들의 억울한 고통을 위령 추모하기 위하여 사재 일천만원을 유족회에 희사하여 위령비건립과 부지매입에 큰 도움을 주시어 전 유족회원들의 감사하는 뜻을 오래오래 간직하고자 이 비에 새겨드립니다. 2016년 10월22일 괴산.층평.청주국민보도연맹유족회 세움. 신문보도내용보러가기 - https://www.news1.kr/articles/?4082733

괴산군 사리면 사담리 567-8번지에 있는 국민보도연맹원옥녀봉희생자위령비입니다. 시대의 아픔속에서 좌,우익의 이데올르기에 희생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세운 위령비입니다. 신문보도내용보러가기- https://www.news1.kr/articles/?4082733 괴산·증평·청주 보도연맹희생자 합동위령·추모제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국민보도연맹은 정부수립 이후 결성되었지만 조직 성격과 명칭, 운영방침 등은 보도연맹 창설을 주도한 검찰과 경찰 간부들이 일제강점기 때 본인들이 운영·관리하였던 사상보국연맹·대화숙·교외교호보도연맹의 조직 성격과 명칭·운영방침 등을 원용해 조직을 결성하고 주도했다. 이 조직은 법률이나 훈령에 근거해 만들어진 단체가 아니었고, 법률 근..

움푹 패인 바위 위 고인 물 속에 비친 나무그림자. 세상사 살면서 움푹 패인 내 마음 속에는 어떤 그림자가 비칠까? 고인 물에 낙엽 한잎 흐르듯. 내 마음속엔 그리움 한조각 흐르고 있다.

회촌(回村)이라 불리우는 도람말 가기전에 도로가에 자리하고 있는 광주인 반혁동의 기념비입니다. 회촌이라는 지명에서도 보듯이 보천 서쪽 개미산 마을 서남쪽에 있는 마을로 옛 백마령고개 가기 전 마을입니다. 마을에 들어오려면  길이 "꾸불꾸불"하여 돌아돌아 온다고 도람말이라고 불리웠다고 한다.마을 앞으로는 청주에서 충주로의 옛도로가 지나고 있다.  비석의 전면에는 구장반혁동기념비(區長潘爀東紀念碑)라고 적혀있으며 보천3구주민일동이름으로 신사(辛巳)년에 건립하였습니다.구장 반혁동 기념비의 건립시기는 신사년으로 1941년 일제강점기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