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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4 (5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상당구 중리는 본래 청주군 산내일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동산리(東山里), 다락동(多樂洞)과 상이리(上耳里), 하이리(下耳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중리라 해서 미원면에 편입됨. 현재는 중1,2리로 분리되었다. 중리 저수지는 족실 위에 있으며 1984년도 청주시 농지개량조합에서 설치되었습니다. 중리저수지는 현재 유료낚시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위로는 많은 전원주택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미원면 운용리에 위치한 고령신씨의 재실입니다.운용리 야산밑에 자리하고 있으며 근간에 지어진 재실입니다. 헤민사(惠民祠)라는 현판을 걸고 있으며 마당에는 혜민사를 얄려주는 비석이 서있습니다. 문이 닫혀있어 안에는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재실 옆으로는 관리사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혜민사는 1996년 10월5일에 건립하였습니다. 소재지는 운용리 271번지이며 동네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조 선조대의 혜민서 참봉을 지낸 신면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문중에서 세운 제당입니다. 제당은 대지 270평의 목조와가 건물로 사당14평 4홉과 재실 20여평의 건물로 되어 있으며 1996년 3월 25일에 착공하여 그해 10월5일에 완공한 현대식목조건물입니다. 경내에는 2003년에 세운 창건기가 새겨진 비석이 자리하고 ..
언젠가 지금같이 꽃비가 휘날리던 날, 충주에 고향집을 찾았습니다. 그 때는 어머니가 생전이시니 어머니를 뵈러 갔었지요. 점심시간 맞춰서 집을 찾으니 텅빈집에 어머님 텔레비젼 벗삼아 누워 계셨지요. "엄마 식사하셨어요?" 하니 "뭐 먹고 싶은데?" 하십니다. 당신보다는 아들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시는 것이지요. "비빔국수 먹고 싶은데 엄마도 귀찮으시니...우리 오랫만에 짜장면 먹을까요?" 하니 어머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오롯히 엄마와 둘이 앉아 짜장면을 먹습니다. 배달음식이지만 어머니는 아마 별식이실겁니다. 가위를 이용해서 면을 짦게 잘라드렸습니다. 짜장면은 길게 끊치않고 먹어야 좋다고 하지만 어머니의 치아가 부실하시니 잘라 드리는것도 좋은 듯 해서요. "엄마 생각은 막내밖에 없네" 하시는 말씀이 조금..
현도면 상삼리 보성오씨들의 상삼문중에 자리하고 있는 선인 안동권씨의 묘지입니다. 선인 안동권씨가 이 곳에 자리한 이유에 대한 자료를 찾으려 해도 찾을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현도 보성오문을 찾아 문의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서원리는 본래 보은군(報恩郡) 삼승면(三升面)지역으로서 서쪽 언저리라 하여 서원(西元)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이동(梨洞)과 서니면(西尼面)의 황토리(黃土里) 일부를 병합하여 (西原里)라 하고 삼승면에 편입하였다. 수실대골 마을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소나무보호수입니다. 또한 서원리에는 금송아지와 금비둘기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금송아지와 금비둘기 보은군 삼승면 서원리에 남북으로 삼태기 모양으로 길게뻗은 산이 금적산(金積山 - 해발 652m)이고 이 산에는 전 국민이 3일간 먹을수 있는 보배가 묻혀 있다고 전해 오는데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먼 옛날이다. 이 산에는 금송아지와 금비둘기가 살고 있었다. 금송아지는 금비둘기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산기슭에 밭을 일..
내북면 세촌리에 있는 경주인 김홍래의 공적비입니다. 김홍래는 세촌리의 이장을 30여년 맡아 일을 하면서 마을주민들의 소득증대사업을 비롯하여 마을도로 개설등에 많은 공로가 있어 동네 주민들에 의하여 1993년 4월에 마을 느티나무 밑에 마을자랑비와 함께 세워져 있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이장김홍래공적비(里長金洪來功績碑)라고 적혀있으며 후면에는 김홍래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어있다. 공적비의 내용을 살펴보면 김홍래는 1960년 마을사람들의 추대로 이장에 취임하여 30여년간을 마을과 주민들을 위하여 열심을 내었다. 1962년 마을의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관의 지원을 얻어 2키로에 이르는 진입로 확장공사를 착수하기로 하고 마을진입로에 편입되는 토지의 사용을 위하여 조석으로 마을주민들을 방문하여 이해 설득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