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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6/05 (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그 동안 담장너머로만 보던 신항서원을 다시 찾아 보기로 했다. 용정동에 위치한 신항서원을 찾는 길가에 있는 순치명석불과 눈맞춤도 하고 신항서원을 찾아들었다. 그 동안 굳게 잠겨만 있던 신항서원이 사당의 보수 때문인지 관리사쪽에 작은문이 열려있다. 관리사에서는 무슨 교육이 있는지 차량도 많이 주차되어 있고 관리사안에서는 사람들의 소리도 느낄수 있었다. 신항서원 사적비와 함께 그동안 기반시설의 낙후등으로 힘들었던 신항서원의 원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신항서원의 초석이 되었던 지방유림의 대표자였던 유용기의 공적비도 한켠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항서원의 묘정비입니다.묘정비는 신항서원의 건립경위와 제향인물에 대해 기술한 비입니다. 청주지역의 사림들이 주로 호서(湖西)지방의 훌륭한 유학자들의 신위를 신항서원에 모셔놓..
우암산 비석거리에 있는 유심영의 공적기념비입니다. 유심영의 대하여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낭기로 보면 힘을 다해 많은 주민들을 섬겼으며 제방공사에 열심을 내는등 많은공적이 있음을 적고 있습니다. 비석에는 유심영공적기념비(柳芯永功績紀念碑)라고 적혀 있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감동관(監董官) 이기상(李基相)의 불망비. 이기상이 근본에 힘써서 백성을 다스린 선정을 기리기 위하여 1901년에 세운 비석이다. 우암산 순환도로 삼일공원에서 청주대학교 가는 길 오른쪽 언덕 비선거리 7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네 번째이다. 높이 142㎝, 폭 46㎝ 두께 27㎝ 비신(碑身) 위에 지붕돌[가첨석]을 얹었다. 비의 제목은 “監董官 前 禮山郡守 李公基相 惠民不忘碑(감동관 전 예산군수 이공기상 혜민불망비: 예산군수 이기상을 잊지 않기 위해 세운비)”라 했다. 김형식(金衡植) 등이 세웠다. 대한 광무 오년 신축 오월 일 립(大韓 光武 五年 辛丑 五月 日 立)이라고 건립 시기를 새겼다. 이기상이 백성을 돕는데 근본에 힘쓰고, 나라를 다스리는데 정성을 다했다는 내..
비석에는 가선대부행군수이공한응선정불망비(嘉善大夫行郡守李公漢應善政不忘碑)이라고 각자 되여있다. 우암동 비선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개항기 청주군수 이한응(李漢膺)의 불망비입니다. 1901년에 청주군수를 지낸 이한응이 새로운 규범을 완성하는 등 선정을 베푼 것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우암동 우암산순환로의 삼일공원쪽에서 청주대학교로 가는 길 오른쪽 언덕에 있는 비석 중 왼쪽부터 다섯 번째이다. 높이 139㎝, 폭 48㎝, 두께 27㎝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가첨석(加檐石)을 얹었다. 전(前) 주사(主事) 김형식(金衡植), 도감관(都監官) 나성희(羅聖凞) 등이 건립에 관여했다. 이한응이 새로운 규범을 완비하고, 농사를 권장하고 학문을 일으켰으며, 공적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