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사과과수원
- 청풍문화재단지
- 청주박물관
- 보성오씨
- 문의문화재단지
- 공산성 선정비
- 경주김씨
- 상당산성
- 밀양박씨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부도
- 공주박물관
- 부여박물관
- 충북의 문화재
- 국립청주박물관
- 각연사
- 사인암
- 단지주혈
- 문경새재
- 오블완
- 선돌
- 티스토리챌린지
- 효자각
- 효자문
- 화양구곡
- 법주사
- 화양동 암각자
- 충주박물관
- 한독의약박물관
- 곡산연씨
- Today
- Total
목록중원의 향기/충주시(忠州市) (80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주덕읍사무소 야외에 있는 덕면면장을 지낸 이의명의 불망비입니다.비석의 전면에는 덕면면장이희명영사불망비( 德面面長李羲命永思不忘碑)라고 적혀있습니다. 리희명(李羲命 : 1854~1914) : 1898년부터 1910년까지 덕면 면장을 하고, 일제시대인 1911년부터 1914년까지다시 덕면 면장을 한 분이다. 그의 선정을 기리는 이희명 불망비가 주덕읍 사무소 앞에 있다. 비석은 높이 128㎝, 폭 35㎝, 두께 17㎝로, 대정 3년(1914) 4월에 세워졌다. 전면에는 덕면면장 이희명 영사불망비, 양측에는 ‘혜인이덕 몰유유애 시사유공 유신기공(惠人以德 沒有遺愛 施事維公愈新其功)이라고 쓰여 있다. 이 비석은 원래 제내리 성동 입구인 599번 지방도에 세워져 있었으나 1999년 6월23일 현재 위치로 옮겼다.

비문에는 ‘면장유학리용로혜급일면불-- (面長幼學李容魯惠及一面不--)라 되어 있는데 비석의 하단이 절단된 것을 이어 붙인 것이다. 비석의 하단 글씨는 불망비였을 것으로 짐작되나 불자만 보일뿐 밑의 글자는 확인할 수 없다. 비신의 좌측에 간지가 적혀있는데 정해오월 일(丁亥五月 日)이라 되어 있다. 리용로의 본관은 전주이다. 고종 대한제국 7년에 출생 계유 1903년 타계하였다. 묘지는 충주시 신니면 견학리 신평에 있다. 면장 송덕비가 주덕읍사무소 정문 옆 정원에 있다.비석의 건립연도가 정해년이 맞다면 서기 1887년이다.

주덕읍 신양리 읍사무소앞에 있으며 건립시기는 1957년이다. 비문에는 ‘유학김해김현문효행비(幼學金海金縣文 孝行碑)’라 하고 좌우에 ‘노모중풍 신음오년 매부출외 시물여전 거상성묘 일일불천 동유포상 면시상전 (老母中風 呻吟五年 每負出外 視物如前 居喪省墓 一日不遷 洞有褒賞 面施賞錢)’이라 기록되었다. 이 비문으로 보아 노모가 중풍이 들어 신음하여도 매일 업어 출입하여 불편함이 없이 하였고 상을 당해 묘를 가꿈도 하루도 거르지 않을 정도로 지극정성이기에 동에서도 포상을 하고 면에서도 상장과 상금을 주었다고 한다. 효행비는 1957년 세운 것으로 원래 삼청리에 있었으나 지금은 주덕읍사무소 앞으로 이전 복원되었다.

위치 : 주덕읍 신양리 읍사무소앞• 건립시기 : 2001년 1월 24일 이 비석은 사각대좌 위에 기단석과 갑석을 놓고 기단부를 조성한 후 그 위에 모죽인 방형의 자연석을 놓은 모습이다. 자연석의 중심부에 ‘비목 노래비’라고 음각하여 글을 새겼는데, 1964년 한명희 선생이 지은 ‘비목’이라는 시를 새겨놓은 것이다. 2001년 주덕로타리 클럽에서 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세운 것으로 기단부에 한명희가 짓고 서동형이 글씨를 쓴 ‘비목’시가 적혀있고, 기단부 뒷면에 오석으로 비목노래비건립위원회 명의로 건립경위를 기록해 놓았다. 또 양측면에는 비목을 지은 한명희선생의 약력과 주덕로타리 클럽의 강령이 적혀있다. 비목이라는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한 것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비석이 세워진 것이나 시비(詩..

삼거리에서 산모롱이를 지나가면 안음골 앞 정문거리가 나온다. 정문거리 앞에는 경녕군묘를 알리는 표석이 외로이 서있다. 안음골로 들어가는 길은 정문거리에서 들어가는 길과 방구모랭이에서 들어가는 두 길이 있다. 안음골에는 열녀문화류씨정려각. 이상급신도비, 경녕군신도비, 이상급을 비롯한 벽진이씨 묘, 경녕군묘 등 많은 문화재들이 있다. 경녕군묘의 청룡자락에는 황금곡(사락리)을 개척한 함종어씨의 선대 묘소가 있다. 안음골에서 매남 마을 쪽으로 향하다보면 음동소류지 주변에 넓은 들과 골짜기가 펼쳐져 있다. 경녕군 묘를 지나 안음골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상급신도비와 벽진이씨 묘역을 볼수 있습니다. 안음골 앞 삼거리(정문거리)에서 왼쪽 길로 올라오면 산기슭에 비각이 보인다. 이 비는 8각의 대석(臺石) 위에 8각기둥형..

현재의 정문은 관리가 필요합니다.정문안에 나무등이 자라고 돌보는 이 없으니 보기가 참 안좋습니다.이상급의 5세손인 이학보의 부인인 문화유씨의 정문입니다. 사락리 음동에 위치한 이상급신도비와 묘소 사이에 있는 열녀문화류씨정문은 단칸 목조와가(木造瓦家)로 정문 안에는 정려(旌閭)명칭과 정려를 받게 된 내용이 걸려 있다.정려 명칭은 “열녀 통덕랑 이학보 처 유인문화류씨 지려(烈女通德郞李學普妻孺人 文化柳氏之閭)”로 세로로 두 글자씩 쓰여 있다. 정려를 받은 시기는 영종대왕 32년(1756년) 을사 9월로 기록되어 있다. 영종대왕은 묘호가 바뀌어 영조대왕으로 부른다. 정려를 받게 된 내용은 “비문이 지방문화재 63호로 지정받은 신도비 충강공의 5대손부로써 조부는 통정대부 여주목사(通政正夫驪州牧使)를 지내셨고 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