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앞 야외전시장에 세워져있는 단양군수를 지낸 지종원의 선정비이다 지종원은 1967.10.5~1971.8.21까지단양군수로 재임하였다 군수 재임시절 단양향교를 중수함으로서 단양의 지역유림에서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선정비를 1971년 8월1일에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앞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조 군수박초양의 영세불망비입니다. 선정비의 전면에는 군수박공초양영세불망비(郡守朴公初陽永世不忘碑)라고 적혀있으며 관리상태는 양호합니다. 단양군수를 지낸 박초양의 치적을 기념하여 광무 9년(1905)에 세운 비석으로 비의 크기는..

단성면 수몰이주기념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군수김병황의 영세불망비 입니다. 제 183대 단양군수를 지낸 김병황의 공덕비로서 1895년(고종 32년) 유인석 의병진에 가담하여 수성장(守城將)이 되었다. 입비(立碑)는 기해삼월(己亥三月)이라 하여 광무3년(1899년)에 비석을 세웠음을 알수있다. ..

상선암에 이르러 출렁다리를 건너 상선암 으로 진입하면 물가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각자입니다. 단성면 가산리 상선암에 있는 암각자로 가로 76㎝, 세로 96㎝이다. 화서(華西) 이항로(李恒老)가 헌종원년(1835)에 제자들과 함께 유람하면서 지은 시를 후에 제자들이 추모하여 새긴 것으로 ..

농촌마을이다. 조선시대 때 장림역(長林驛)에 딸린 용부원(龍夫院)이 있었으므로 용부원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구렁말, 텃골, 대작암 등이 있다. 구렁말은 죽령역앞의 마을이라 하여 역전이라고도 부른다. 텃골은 용부원리의 중심마을로서 조선시대 때 용부원이 있었다 한..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데, 그 형상이 미륵같아 <불암>이라고도 불리운다. 그 바위는 조선 성종조 임재광 선생이 신선이 노닐던 바위라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