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여박물관
- 충북의 문화재
- 효자각
- 각연사
- 부도
- 법주사
- 공주박물관
- 사과과수원
- 화양동 암각자
- 상당산성
- 한독의약박물관
- 사인암
- 공산성 선정비
- 청주박물관
- 티스토리챌린지
- 국립청주박물관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화양구곡
- 단지주혈
- 곡산연씨
- 경주김씨
- 청풍문화재단지
- 오블완
- 밀양박씨
- 효자문
- 보성오씨
- 선돌
- 문경새재
- 문의문화재단지
- 충주박물관
- Today
- Total
목록충북의 바람소리/단양군(丹陽郡) (12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어상천면 대전2리 효자문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1993년 8월에 지정된 보호수입니다.수령은 지정당시 200년으로 추정됩니다. 마을의 서낭목 개념으로 성황당과 함께 마을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내와 시간내어 찾은 단양에 만턴하스카이웨이를 둘러보고 내려오던 길.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 단양강 잔도길을 걸었다. 강바람을 몸으로 느끼며 걷는 잔도길이 좋았다. [뉴시스 앵글] 호수 위 걸으며 초여름 신록 만나는 단양강 잔도 (daum.net) [뉴시스 앵글] 호수 위 걸으며 초여름 신록 만나는 단양강 잔도 [단양=뉴시스] 이도근 기자 = 호수 위를 걸으며 초여름의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충북 단양강 잔도가 트레킹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강 잔도는 최근 충북도의 '호수길 v.daum.net
대전리는 영춘군 어상천면의 부락이었으며, 석교리와 더불어 도내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이다. 대전리는 행정리로는 2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사기막(三花洞)· 장장골·방살미는 대전1리가 되었고, 느르메기(黃鶴洞)·참나무재이·넘은골· 이터골은 대전2리가 되었다. 대전리는 수박이 다량으로 생산되는 지역이며 단양 마늘시험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전리는 넓은 농경지가 많은데 이로 인하여 마을의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지방도 519호선이 관통하고 있고, 삼화천(三花川)이 대전1리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영월군 남면을 통하여 남한강의 상류인 서강(평창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대전2리 황학동(느르메기)마을입구에 있는 성황당입니다. 이 성황당은 당집 형태로서 정면1칸 측면1칸의 홑처마 플라스틱기와를 얹었습니다...
도담삼봉은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가 솟아있다. 가운데 봉우리는 늠름한 장군처럼 위엄 있는 자태를 하고 있는데 이를 남편봉이라 부르고 그보다 좀 작은 북쪽 봉우리는 처봉, 남쪽 봉우리는 첩봉이라 부른다. 이 삼봉 가운데 처봉은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모습을 하고 있고 첩봉은 아기를 밴 모습으 로 남편봉을 바라보고 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 선생이 자신의 호를 삼봉 이라 할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즐겨 놀았다고 하는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 한 것도 아니요, 오..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2리 효자문 거리는 양천허씨(陽川許氏)3대에 걸친 효성을 기념하여 세운 효자각으로 유명하다.이 마을에서 태어난 허 증(許 橧, 字는 聖居)은 조선조 순종조에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지낸 사람이다. 성품이 단정하고 학문이 높았으며 효행이 지극하였다.그의 부친이 이질에 걸려 위태롭게 되자 밤낮으로 그 부친의 대변을 혀로 맛보면서 간병하였으며, 의원에게 치료할 방법을 묻자 의원은 산삼 이외에는 명약이 없다고 하였다. 마침 이 때는 장마철이라 홍수로 강물이 넘치고 냇물이 크게 불어나 건너갈 방법이 없었다. 이에 물가에서 크게 통곡을 하고 있으려니 홀연 세 개의 산삼이 떠내려와 부친께 갖다드린 즉 병이 나았다.또 어머니가 눈병이 나서 앞을 전혀 볼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자 혀로 어머니의 눈을 씻..
어상천면 대전2리 효자문거리에 있는 양천인 허원의 효행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전교양천허공원효행비(典校陽川許公瑗孝行碑)라고 적혀있습니다. 허 한의 아들 원(瑗, 號는 三玉, 字는 敬玉)또한 효성이 지극하였다.生년(丁未)에 태어난 그는 우리 민족사상 유례없는 험난한 시대를 살아오면서도 민족 얼과 전통을 지키기 위하여 힘써 왔으며 높은 한문학과 덕망으로 일찍이 영춘향교의 전교를 맡아 민족 고유의 아름다운 충효의 사상을 지도하였다.또한 한의학에도 밝아 부모님의 병환을 극진히 돌보아 드렸으며, 탁월한 효성으로 충청북도지사, 단양군수, 유림 등으로부터 많은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그가 89세가 된 1995년 4월 14일 양천 허씨 문중과 영춘, 단양, 제천 유림들과 그를 존경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