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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영동군(永同郡) (11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용산면 한곡리 한곡초등학교 삼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비석군중 비석을 바라보며 오른쪽에 위치한 비석이다 비의 전면에는 면장나긍연담포시혜비(面長羅兢淵擔布施惠碑)라고 음각되여 있다 비석은 기사년(1929년) 팔월에 건립되였다. 을축년 대홍수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다. 어려움에 ..
영동군 향토유적 제 53 호 매한손(梅漢孫)은 조선초의 사람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말하기를 그의 선조(先祖)는 원래 중국사람으로 고려말 우리나라로 귀화하여 이곳 황간을 관향(貫鄕)으로 삼아 그 이후부터 자손들이 이곳 매곡면 노천리에서 살았다고 하였다. 매한손은 원래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공손하며, 품행이 바른 사람으로 부친이 중병에 걸려 생명이 위태롭게 되자 손가락을 잘라 수혈하여 병을 낫게 하였으며, 추운 겨울에 강의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 병석의 부친을 받들어 모셨다. 중종 14년(1519년) 매한손의 효성을 전해들은 조정에서 그에게 충순위(忠順衛)이라는 벼슬을 내리고 정문을 세워 후손들이 본받도록 하였다. 세월이 흘러 정문이 퇴락하고 무너지자 노천리 주민들이 그의 효행을 영원히 기리고자 1946..
영동군 향토유적 제 54 호 오촌 박응훈(梧村 朴應勳, 1539∼1590)은 임진왜란시 의병장인 박이룡 장군의 동생으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다. 부모상을 당하여 장지를 구할 때 호랑이가 나타나 묘소를 정해 주었으므로 이를 호점산소(虎占山所)라 하며, 묘소는 황간면 소계리 안산..
역사의 아픔이 있는 현장이다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여 관리되고 있다
심천면 명천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척양당 배공의 효행비이다. 배성호(1681-1755)는 성산인으로 공의 휘는 성오(星五) 자는 취언(聚彦)이다. 어려서 부터 효성이 지극하며 효성스러워 부친이 병환으로 누워 있을때 두릅나물이 먹고싶다 하거늘 때는 엄동설한이라 구할길이 없어 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