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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23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보련골 마울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석물들입니다 보련마을 유공비와 더불어 마을출신 효자,효부의 이름을 새긴 비석과 함께 마을출신사람들의 공적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순흥인 안장훈의 공덕비입니다. 마을회관을 지을 때 회관부지를 희사한 공덕을 기리고 있습니다 청곡순흥안공휘장훈공덕비(靑谷順興安公諱將勳公德碑)라고 적혀있으며 후면에는 공덕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2000년 1월1일 보련마을주민일도이름으로 건립하였습니다. 연은선생안송선행영세불망비(蓮隱先生 安松善行永世不忘碑)라고 적혀있으며 지역개발 사업과 더불어 재산을 아끼지 않고 여러사람들에게 베푸는 등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덕을 기리고 있습니다 안승갑시혜기념비 입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지역민 구휼에 앞장선 안승갑의 공적비. 충청북..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탑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조 불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588번지 보탑사 경내에 있는 화강암 소재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민초들의 바램이 쌓여 자연석 광배를 득템하셨나 보다.자연암반을 대좌삼아 앉아있다. 연곡리 절터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보탑사 삼층목탑 뒤 속칭 약수산 암반 위에 안치되어 있는, 118㎝ 높이의 결가부좌한 불상이다. 불상은 나발(螺髮) 형태의 머리 위에 육계(肉髻)가 있으며, 목에는 삼도가 있고 불두는 불신과 접합되어 있다. 불신은 비교적 양감이 있다. 상호(相好)는 방형(方形)[네모반듯한 모양]에 가깝고, 이마와 백호(白毫) 부분 그리고 입술 부분은 마멸된 것을 복원하여 본래의 모습을 잃고 있다. 수인은 왼손이 오른손 집게..
좁은길을 달려 부봉사에 도착하니 더위속에 시원한 바람처럼 낭랑하게 울리는 불경소리가 좋습니다 노비구니스님 혼자 절을 운영해 나가려니 많이 힘드신가 보다. 시원한 음료수를 건네 주시는 손길이 따뜻하다. 어머님이 운영하시던 절을 따님이 물려받으신 듯 합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암리 부봉사에 있는 고려시대 불상입니다. 1979년 부봉사를 창건한 뒤 그 무렵에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황리에서 옮겨 와 보수를 거쳐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 불상의 높이는 145㎝이며 광배와 대좌가 결실되어 근래에 만든 이층 연화대좌 위에 안치되어 있다. 얼굴과 머리 위의 삼층 보관도 근래에 조성한 것으로 위층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형태이다. 목, 허리, 무릎의 세 부분이 절단된 것을 접합하여 복원하였다. 대부분의 석불..
*태함(胎函)과 태실(胎室)=태함은 왕실에서 출산이 있을 때 그 출생아의 태를 담는 상자이며, 그 태함을 안에 넣고 왕자와 공주, 옹주의 경우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고 왕의 경우 석재를 쌓아 만든 무덤의 매장시설입니다. 진천 교성리 향토박물관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태함이다. 도굴범에 의하여 도굴되어 사라진것을 다시 찾아 향토박물관에 전시하여 놓았습니다 아래 링크부분은 태함에 관한 뉴스입니다.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2249013 진천 태봉산 도굴석물 '태함' 추정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지장골마을 태봉산(胎峯山) 정상에서 최근 도굴 당한 석물이 조선시대 왕실 자손의 태를 봉안한 '태함(..
초평면 초평초등학교 입구 화단에 위치하고 있다. 이표지석은 원래 초평초등학교 후문에 위치하고 있었으나 2002년 도로공사로 인해 현재 위치로 옮겼다. 강습소동창회기념비라고 음각되여 있다. 초평면 용정리 사설 강습소는 1912년 양촌(陽村)에 거주하던 이종익이 이상직이 설립하여 운영하던 문명학교의 영향을 받아 우국지심으로 사재를 투자하여 개설하였다. 일제강점기였던 관계로 사설 강습소로 인가를 받아 교육을 하다가 3·1운동 이후 일본의 문화 정책에 따라 1923년 4월 1일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아 지산서원의 옛 터로 이전하였으니 지금의 초평초등학교의 전신이다. 현 초평 초등학교 자리는 원래 지산서원(芝山書院)이 있었다. 지산서원은 전후 여덟번이나 영의정을 지낸 바 있는 최 석정(崔錫鼎 1646 - 17..
진천읍에서 동쪽으로 진천이 자랑하는 넓은 덕문이들을 지나 10여리 가면 덕산 쪽에서 흘러오는 미호천의 한 지류를 만나게 된다.이 개울을 건너면 바로 고개에 접어들게 된다.넓은 찻길을 가되 양쪽에 산이 와 닿아있어 산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다. 짐짓 방향이 남북으로 바뀌는 부처당 고개 마루턱, 왼쪽 벼랑에 자세히 살펴보아야만 알 수 있는 불상, 그리고 몇 글자의 음각이 새겨져 있음을 볼 수 있다.도로이므로 차를 정차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마애불을 보호하기 위해 세운 보호각이 없다면 누구나 다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진천 태화 4년명 마애여래입상은 진천에서 증평으로 가는 길목인 초평면 용정리 ‘부처당고개[속칭 부창이고개]’의 초입 북쪽 암벽에 서남향으로 서 있다. 전체 높이 170㎝, 불상 높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