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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진천군(鎭川郡) (234)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문백면 옥성리 바위배기에 특이한 비석이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에 의하여 세워진 일본헌병 시마자키 요시하루(島崎善治)의 순직비입니다. 사각형의 돌에 고육군헌병상등병도기선치순직비(故陸軍憲兵上等兵道崎善治殉職碑)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비석은 1907년 의병장 한봉수에 의해 사살된 일본헌병도기선치의 순직을 기리기위해 세웠습니다. 원래의 비석의 위치는 현재 한봉수항일의거비가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한봉수가 1907년 일본 헌병 세 명을 습격하여 그 중 시마자키 요시하루[島崎善治]를 사살한 곳이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하여 진천 지역에서 항일 의병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었습니다. 당시 일제는 이곳에 한봉수로부터 죽임을 당한 시마자키를 기리는 순직비를 세웠습니다다. 1977년 6월 충청북도와 진천..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사거리에 바위배기에 있는 한봉수항일의거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의병장청암한봉수공항일의거비(義兵將淸巖韓鳳洙公抗日義擧碑)라고 써있으며 후면에는 한봉수공의 행적이 기록되어있습니다. 비석의 건립시기는 1977년 입니다.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시설입..
진천 잣고개에 있는 6.25격전 기념탑입니다. 잣고개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행정리 문안산과 진천읍 원덕리 봉화산의 중간을 연결하는 고개. 잣고개는 잣과 고개로 나뉜다. 잣은 대부분 잣나무로 보아, 잣고개는 ‘잣나무가 많은 고개’로 풀이하고, 백현(栢峴)이라는 한자 지명이 대응된다. 가까운 예로,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백현2리를 들 수 있다. 한편 잣은 성(城)의 뜻도 있다. 잣은 정음 문헌에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한 어휘지만, 일찍이 신라어계로 추정되어 왔다. 고대 일본어에 자시[城]가 보이는데, 이것은 고포리[城]와 함께 신라어 차용어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잣고개는 ‘성 밑에 있는 고개’로 풀이된다.잣고개는 실제로 발음할 때, 미파화(未破化)와 경음화(硬音化)에 의해 잗꼴로 실현..
진천읍 솔고개에 위치한 솔고개휴양림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설화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어느것이 정설인가 생각헤봅니다. 같은 종류의 많은 이야기가 전국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 마음속에 많이 애착이 남는 유물입니다.몇번 걸음을 한곳이지만 참으로 정이 가는 곳입니다.모처럼 다시 한번 시간을 내어 찾아 보았습니다. 지장사(地藏寺)가 지장보살을 모신 절이어서 마을 지명도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전합니다.지장사 터에 관하여 『문화유적총람』에는 “고려시대에 지장보살을 모셨던 사찰이 있었다고 하여 지금까지 지장골 절터라고 전해지는데,사찰이 있었던 유지와 와편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절안골이라고 불리우는 지암리4구 에 있는 지장사 절터에 있는 멧돌입니다.깨끗하게 세수하고 환한 얼굴로 맞이해줍니다. 지장사 터의 정확한 존폐 시기는 문헌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습니다. 조선시대의 각종 지리지에도 지장사의 존재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는데,일제강점기의 지리지에는 지장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