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35년 당시 큰가뭄으로 흉년이 들었을때 김원근선생(청주대학교 설립자)의 구제로 인하여 은혜를 입은 주민들이 세운비이다 김원근 진휼비라고 음각되여 있으며 대석은 그 후에 첨석된것으로 보인다. 병암리 대로변에서 성요셉공원 들어가는 길 입구에 세워져 있다. 김원근진휼비(金元..

청원군 남이면 양촌리 도로가에 세워져 있는 민영덕씨의 시혜비이다 기사년 6월에 남이면민이 세운것으로 비석의 뒷면에 음각되여 있다. 陽村里는 驪興閔氏 中始祖 文仁公 8세孫 閔伴이 노천에 자리잡은 이래 양지편, 가장자골, 소바위에 많이 살았으며 현재도 많은집들이 살고 있다. 기..

보화정 재건기 우리 민족사에 파란이 중첩되었던 한 세기가 지나고 희망의 새로운 세기를 바라보는 이 때 우리고장의 역사와 조상의 숨결이 간직된 상당산성의 원형보존과 사적 정화의 일환으로 오늘 보화정을 재건하게 되었다. 보화정은 상당산성의 동장대로서 조선 영조 19년(1743년) 4..

문의 문화재단지 초입에 자리한 기자석이다 기자석이란 아들을 얻기위하여 남자의 성기모습등을 닮은 바위를 칭한다

청원군 강내면 석화리 뒷산에 자리하고 있는 진양하씨 가문의 공적비이다. 진양하씨 가문에 면장을 지낸 사람들과 효자에 대한 효자비를 세워 놓았다. 공적비 옆으로는 인지정이라는 정자와 더불어 진양하씨가문의 삼세창의사적비가 있다. 진양하씨(晉州河氏)는 한국(韓國)의 성씨(姓氏..

청원군 강내면 석화리 미호천변을 바라보며 언덕에 서있는 정자이다 1959년에 지방의 유림들의 모임인 인지계(仁智契)에서 세운 ＂인산지수정(仁山智水亭)＂을 1962년에 이름을 바꾼 정자이다. 지금의 정자는 1959년에 세우고 1989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2간 측면 2간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