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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문화재 (273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진천향교 오르는길에 우측에 있는 새로 신설한 하마비입니다. 진천향교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국립 교육 기관입니다. 향교는 유학을 교육하는 강학 장소인 동시에 중국과 우리나라의 선현에게 제사를 올리는 사당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향교는 사당인 대성전과 동무(東廡)·서무(西廡), 그리고 강당인 명륜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천향교(鎭川鄕校)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향교골에 있으며, 진천읍 동남쪽 급경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진천향교의 문인 풍화루입니다. 조선 태조 때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충북향유회집(忠北鄕儒會集)』에는 고려 충숙왕 때 창건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아마도 고려시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교육기관이 조선 초기에 재정비된 사실을 반영한 것으로 여겨진다. 1804..
신도 1리는 어룡과 통미로 구분되어진다. 마을입구에는 지철호공덕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어룡(漁龍)은 원래는 비렁이 마을이라고 하였음. 어룡소류지가 생긴후부터 제때에 모내기르 하고 소류지엔 고기가 떼지어 살았다하여 어룡이라 이름함.통미(桶山)는 어룡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외딴 산이므로 독뫼라고 불리던 것이 와전되어 통미라고 부른다고 함.
왕자사부(王子師傅)는 조선시대 왕자의 교육을 맡았던 종9품 관직이다.권설직(權設職)으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大典通編)』에 명문화 됨으로써 임시로 증치된 관직이다. 품계는 종9품으로 사과 이하의 체아록(遞兒祿)을 받았다. 대군사부(大君師傅)·왕손교부(王孫敎傅)·내시교관(內侍敎官) 등의 권설직은 재직기간 900일이 지나면 6품관으로 승급되었다. 괴산군 청천에 있는 우암선생의 묘소를 찾았다가 우암선생 묘밑에 있는 다른 묘소를 보게 되었는데 근간에 세운비석이 있는 묘소입니다. 문인석과 망주석을 갖추었으며 근간에 세운 비석에는 송자현손왕자사부부군(宋子玄孫 王子師傅府君)이라고 각자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우암선생의 현손중 왕자사부의 직책에 있었던 자신의 조상을 나타내기 위한 비석으로 추정됩니다. 원래의..
도원리는 본래 청주군 청천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廢合)에 다라 어룡리(漁龍里), 중리(中里), 강정리(江亭里)를 병합(倂合)하여 도원리(桃源里)라 이름하고 괴산군 청천면에 편입(編入)되었다. 원도원리 마을회관옆에 도원리짚풀공예전시장 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있습니다. 짚풀공예전시장은 원래 도원리의 마을회관 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마을회관을 신축하면서 구 마을회관은 짚풀공예전시장으로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짚풀공예전시장 벽에 있는 당시 마을회관을 지을 때 힘을 쓴 마을이장 이었던 석덕우의 공로패가 있습니다. 공로패는 1989년 5월 원도원주민일동의 이름으로 공로패를 새겨서 벽에 삽입하여 놓았습니다. 공로패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로패 / 석덕우 귀하는 원도원리 이장으..
진천 덕산면 두촌리 상산재앞에 자리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품종은 느티나무이며 수령은 지정당시(2015년 05월21일) 300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진천군나무 제 48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진천송씨 대종회에서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충절수(忠節樹)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우국충혼을 홀로 기리며 조선 순조 때부터 3백년을 꿋꿋이 지켜온 진천의 이 느티나무는 충절수라 불린다. 나라사랑에 마음을 다하는 것이 충이요, 자신의 한계를 넘어 의리를 지키는 것이 절조라는 의미로 이는 진천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여기 진천백 송인장군의 유택 우백호 끝자락에서 진천송씨 시조의 충절을 기리니 고려 이자겸의 난 때 인종 임금을 몸을 바쳐 호위하다가 순절하였다. 단종복위를 꾀하다가 성삼문 등 사육신과 ..
[문화재설명] 보현사에 자리하고 있는 낭원대사의 사리탑으로,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무너져있던 것을 사찰입구에 복원해 두었다가, 1991년 다시 원래의 자리인 산꼭대기 주변으로 옮겼다. 탑신(塔身)을 받치는 기단(基壇)은 세 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가운데 받침돌이 없어져 아래받침돌 위에 바로 윗받침돌이 얹혀있다. 탑신의 몸돌 한쪽 면에는 문 모양과 자물쇠 모양을 새겨 두었다.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경사가 급하고, 여덟 곳의 귀퉁이마다 꽃장식을 얹었던 흔적이 남아있다. 지붕돌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낭원대사탑비가 고려 태조 23년(940)에 건립되었으므로, 이 탑도 이 때 같이 세워놓은 것으로 보인다. [안내판설명] 강릉 보현사 낭원대사탑은 낭원대사 개청(開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