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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화양구곡 (32)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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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의 제7곡인 와룡암입니다. 길게 뻗은 암석이 마치 누워있는 용과 같다하여 와룡암이라 이름하였습니다. 청천면 화양계곡 와룡암(靑川面 華陽溪谷 臥龍巖) (tistory.com) 청천면 화양계곡 와룡암(靑川面 華陽溪谷 臥龍巖) 궁석이 시내변에 옆으로 뻗혀 있어 전체 생감이 마치 용이 꿈틀 거리는 듯하고, 그 길이가 열길이나 되어 와룡암이다. 길이 만들어지면서 길 밑으로 바위가 묻혀있어 그 모습이 많이 변하였다. king6113.tistory.com 와룡암 - 임상주 - 維彼臥龍巖 저 누워 있는 와룡암만은 若垺乘風雲 풍운 타고 오르는 것 같네. 宛在水中央 완연히 물 한가운데 있는데 蒼痕背成文 푸른 물결이 얼룩문이 되었네. 知是南陽翁 알겠도다, 제갈공명이 變化爲此石 변화해 이 암석이 된 것을. 平生興復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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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면 화양계곡 학소대(靑川面 華陽溪谷 鶴巢臺) (tistory.com) 청천면 화양계곡 학소대(靑川面 華陽溪谷 鶴巢臺) 바위산 위에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일을 간직한채 여기저기서 있는데,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층층 바위암벽과 그 사이의 소나무들의 king6113.tistory.com 계곡에 물이 한창이다.밤새 내린비가 계곡을 가득채우고 앞으로 달린다. 조용한 계곡사이로 물소리가 소리내여 달리며 기운을 낸다.계곡에 접해 있는 학소대에는 학의 모습은 간곳 없고 푸른 소나무들만 층층암석 사이를 수놓고 있다. 학소대 암각자를 찍으려고 생각했는데 언감생심焉敢生心이다.수량이 줄고 건널만 하면 도전해 볼일이다. 학소대 - 임상주 - 鶴巢問何年 학이 깃든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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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정비는 서원 앞에 세워 서원의 건립취지와 그 서원의 주인·모시는 인물에 대한 문장 등을 기록해 두는 것으로, 이 비는 우암 송시열 선생을 모신 화양서원의 자리에 놓여 있다. 화양서원은 조선 숙종 22년(1696) 송시열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창건되던 해에 현판을 하사받아 숙종 42년(1716) 어필로 현판을 달았다. 전국의 사액서원 중에서도 가장 이름있고 위세가 당당한 서원이었으나, 그릇된 세금징수로 심한 민폐를 끼쳐 철종 9년(1858)에 폐쇄되고, 논란 속에 고종 7년(1870) 건물이 헐리었다. 비는 네모반듯한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뒤 지붕돌을 올린 모습이다. 숙종 42년(1716)에 세운 것으로, 비문은 윤봉구가 지었다. 서원이 헐리면서 땅속에 매몰되어 있던 것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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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의 시중 이곳 파곶巴谷을 배경으로 쓴 시입니다. 「파곶(巴谷)」 水作靑龍去 물은 청룡처럼 흘러가고 人從翠壁行 사람은 푸른 벼랑으로 다닌다. 武夷千載事 무이 천년의 일은 今日此分明 오늘도 이렇듯 분명하구나. 청천면 화양계곡 백석(靑川面 華陽溪谷 白石) (tistory.com) 청천면 화양계곡 백석(靑川面 華陽溪谷 白石) 화양구곡의 제 9경인 파천이다.다른말로는 백석(白石)이라고도 불리운다. 넒은 평평한 백석위에 흐르는 물이 경관을 더헤 주고 있다.용의 비늘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king6113.tistory.com 가는 날은 비가 온후라 그런지 계곡에는 물이 많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흐르는 물소리가 참 좋았습니다.흐르는 계곡사이에 흰바위가 편편하게 자리하고 있어 이곳 파곶을 다른 말로는 백석白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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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면 화양동 화양구곡을 찾았다가 옛날에 정자자리로 추측되는 암반을 발견하였습니다. 편편한 바위위에 네 기둥을 세울 구멍을 판 흔적입니다. 정자가 지여졌는지 아니면 지으려다 중간에 그만둔것인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경치가 좋은 이 곳 파천에 정자가 있었으면 하는 제 마음입니다. 흐르는 물소리에 취해 오랜 지인들과 함께 잘 익은 농주한잔 마신다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화양구곡의 제9곡인 파곶가에 있는 암석위에 정자를 세우려고 정자기둥 자리를 파놓았습니다. 정자가 있었다면 참 멋진 풍경에 한 몫을 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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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구곡의 제9곡인 파천가 암벽에 있는 신사언申思彦의 이름각자입니다. 승정원일기 1047책 (탈초본 57책) 영조 25년 8월 10일 병술 12/17 기사 1749년 乾隆(淸/高宗) 14년 ...柳東國爲羅暖萬戶, 金義碩爲淸城僉使, 田光集爲訓鍊副正, 李景老爲都摠經歷, 金浣爲兼司僕將, 李潤成爲羽林衛將, 申思彦爲忠淸水使, 訓鍊參軍張世和本院去官, 李宜復爲慶州營將,... 신사언申思彦은 1691년(숙종 17)~미상. 조선 중기 무신. 자는 사준(士俊)이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거주지는 한양(漢陽: 현 서울)이다. 부친은 신수(申鏽)이다. 1725년(영조 1) 정시에 병과 126위로 무과 급제하였다. 관직은 통덕랑(通德郞)‧낭청(郎廳)‧벽동군수(碧潼郡守)‧길주목사(吉州牧使)‧충청도수군절도사(忠淸道水軍節度使)‧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