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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약궤는 일반적으로 약재를 보관하기 위해 뚜껑이나 문짝이 달린 직육면체 형태의 나무 상자를 의미합니다. 독극약궤는 독약과 극약을 분리하여 보관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안전을 고려하여 내부에 추가 뚜껑을 설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상자의 표면에는 '독약', '극약', '극성약품'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독약에는 웅황, 신석, 경분 등이, 극약에는 파두와 부자가, 그리고 극성약품에는 수은 등이 흰색 글씨로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독극약궤 - YouTube

왕이 사냥을 나가거나 행차를 할 때 지니고 다니던 휴대용 약상자입니다.붉은나무와 푸른끈으로 장식을 하였으며 그는 음양을 나타내는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조선17세기경 사찰에서 사용되던 약상자 입니다.소나무 상자의 표면을 삼베로 덮고, 그 위에 촘촘한 바느질로 감싸 안았습니다. 삼베 위에는 종이처럼 매끄러운 두터운 붉은 칠을 했습니다. 이 붉은 칠을 바탕으로 숲, 사람, 건물, 풀 등을 모든 면에 그렸으나, 대담한 묘사로 인해 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약상자의 윗면에는 11채의 기와집과 25명 정도의 사람들이 예를 갖추거나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이들의 승려 형상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약상자는 사찰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내부에는 칸막이가 없으며, 놋쇠 자물쇠로 견고함을 더해 실용성을 고려했습니다. 사찰용 약상자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목재로 만든 약장입니다.조선후기의 작품입니다. 98칸 약장에는 무엇이 있을까? " data-og-description="by 한독의약박물관 | 어린 시절 할머니를 따라 동네 한의원을 종종 가곤 했습니다. 요즘이야 한의원에 안마 기구는 물론 현대식 의료기기까지 구비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지금과는 분위기가 사" data-og-host="brunch.co.kr" data-og-source-url="https://brunch.co.kr/@everydayhealth/167" data-og-url="https://brunch.co.kr/@everydayhealth/167"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yv35h/hyXGK61Gr5/V..

한독의약박물관에 있는 김두종 박사의 흉상입니다. '한국학 저술상' 고 김두종 박사 '한국고인쇄기술사' 를 선정했다. 탐구당에서 1974년 펴낸 ‘한국고인쇄" data-og-host="v.daum.net" data-og-source-url="https://v.daum.net/v/20210525005604185" data-og-url="https://v.daum.net/v/20210525005604185"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ZatPO/hyXGI8L0FW/HJf8rkKIuqkBHfjkjeYDLk/img.jpg?width=1200&height=630&face=358_78_796_556,https://scrap.kakaocdn.net/dn/boun2e..

일제강점기 시절 당시 이호벽의 약제사 시험의 합격증 입니다.192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약제사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이호벽은 그 시험에 합격하여 제1호 합격증을 받았습니다. 그는 조선약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한 최초의 한국인이며, 1928년에 설립된 고려약제사회의 초대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해방 후에는 조선약사회 재건에도 기여한 약학계의 선구자였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약제사 시험 합격증을 발행한 아카이케 아츠시(赤池濃)입니다. 그는 조선총독부 경무국장이었으며, 현대의 경찰청장에 해당합니다. 일제는 의약 관련 업무를 경무국의 위생과에서 총괄하게 했는데, 이는 경찰 조직을 통한 일제의 강압적 지배가 의약계에도 이루어졌음을 드러냅니다. 이호벽 약제사시험 합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