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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이 화강암 약연은 흥선대원군의 집에서 사용되었으며, 그의 손녀가 누군가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연을 상단에서 바라보면, 좌우의 두께가 약간 비대칭이지만, 연알과 약연의 몸체 깊이가 정밀하게 조율되어 바닥에서는 틈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약연의 바닥은 반원형으로 제작되어 연알이 자연스럽게 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연알의 손잡이는 중간 부분이 오목하게 처리되어 구멍에서 쉽게 빠지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전 대원군 약연
이것은 도기로 만들어진 소형 약연입니다. 도기를 사용하여 약연을 만드는 장점은 형태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약연의 앞뒤에는 '계축십이월이십이일(癸丑十二月二十二日)'이라고 새겨져 있어, 이는 제작 연도의 간지와 날짜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연알의 표면에는 작은 이중원 안에 '남동(南洞)'이라는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이는 연알의 앞뒤면에 동일하게 새겨져 있어, 아마도 지명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계축십이월명약연
도자기 제작 시 흑유(黑釉)를 사용하면 검붉은 색상이 나타납니다. 이 약연은 흑유 도자기 중에서도 깊은 검은색으로 두드러집니다. 또한, '약능제강 유능제강(弱能制强 柔能制剛)'이라는 문구가 앞뒤 표면에 새겨져 있어, '약함이 강함을 이기고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극복한다'는 의미를 더합니다. 약연의 바닥을 살펴보면 '경오 병화(庚午 丙火)'라는 글자가 십자형으로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약능제강명약연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철제약연입니다. 조선시대의 제품입니다.약연이라 함은 약재를 갈아서 가루를 만드는 기구를 의미합니다.재료로는 철,돌,금속,나무등 여러가지 재료로 만듭니다.
황해도 약재 진상 단자는 1890년 광서 16년 2월 10일에 황해도에서 중앙 정부에 제공된 약재 목록을 기록한 문서입니다. 2월과 3월에 제공된 약재 목록 외에도, 별도로 납부된 별복정(別卜定), 특정 약재를 대신하는 환정(換定), 추가 납부된 가복정(加卜定), 그리고 다시 부과된 복구례(覆舊例)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당시 황해도에서 생산된 약재의 종류와 공납을 통해 운반된 약재의 양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선 시대의 본초학과 약물 유통의 구체적인 상황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황해도약재진상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