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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괴산군(槐山郡) (917)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화양구곡 제 4곡인 금사담에 있는 암서재옆에 있는 바위에 각자된 정만석의 한시입니다. 1807년 공충도 관찰사 시절 이곳을 찾았다가 한시를 각자한 것입니다. 금사담 주위로는 많은 암각자들이 있습니다.화양구곡내에 새겨진 많은 암각자를 찾는것도 시간가는줄 모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환구건정처 (寰區乾淨處) - 천지사이에 편한 곳이 암옥양삼간 (巖屋兩三間) - 바위 집 두 세칸이구나 서수하증식 (逝水何曽息) - 흐르는 물은 어이 쉼이 있으리 고산불가반 (高山不可攀) - 높은 산도 붙잡아 둘 수 없거늘 정만석鄭晩錫은 1758년(영조 34) ~ 1834년(순조 34) 조선 후기에, 한성부판윤, 호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성보(成甫), 호는 과재(過齋). 정하경(鄭夏卿)의 증..
청천면 화양계곡 능운대(靑川面 華陽溪谷 凌雲臺) (tistory.com) 청천면 화양계곡 능운대(靑川面 華陽溪谷 凌雲臺) 화양 제6곡 능운대(凌雲臺)는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라 한다' 에전에는 길이 없었을 때는 계곡에 맞닿아 있어 그 모습이 좋았겠지만 지금은 길이 나 king6113.tistory.com 능운대 각자는 능운대를 바라보며 채운암쪽으로 길을 걷다 능운대 바위정상으로 이어지는 곳에 바위위에 새겨 놓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능운대만 바라보고 길을 재촉하는 경우가 있는데 능운대 정상에 새겨진 각자를 찾아봄도 나름 의미가 있다.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tistory.com)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 king6113.tistory.com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 사계(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四季) (tistory.com)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 사계(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四季) 괴산 외사리 당간지주. 당신의 또 다른 이름은 그리움입니다. 보고프면 언제든 달려가 손잡고 웃음지을수 있는 행복함. 외사리 당간지주의 모습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데 항상 내마음은 흔들리 king6113.tistory.com
송동리(松洞里)는 본래 괴산군 동상면의 지역으로 골짜기에 속해 있으므로 솔골, 또는 송동(松洞)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廢合)에 따라 갈곡(葛谷)과 서원리(書院里)를 병합(倂合)하여 송동리(松洞里)라 해서 칠성면(七星面) 편입(編入)되었다. 송동리 마을초입의 작은 야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장연노씨의 효열각입니다. 몇 번이고 발걸음을 한곳이지만 올 때 마다 왠지 낮이 설은 느낌입니다. 남양홍공수정부인열녀장연노씨지비(南陽洪公壽鼎夫人㤠女長淵盧氏之碑)라고 쓰인 비석이 발길을 먼저 반긴다. 남양인 홍수정의 부인인 장연노씨의 열행기록을 각자하여 놓았습니다. 비석은 1984년에 후손들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막돌과 흙을 켜켜히 쌓아 둘렀다. 열녀각 안에는 “烈女學生洪壽鼎妻孺人長延盧氏之門”(열녀학생홍수정처..
청천면 송면리에 위치한 선유구곡의 와룡폭포옆에 있는 암반에 새겨진 암각자 입니다. 제가 짐작하기로는 왕선회라는 단체의 회원들이 이 곳을 방문하여 새긴 암각자로 추정이 됩니다.
선유구곡에 제 9곡인 은선암입니다. 달밝은 밤에 신선이 내려와 퉁소를 분다는 운치있는 곳입니다. 물 흐르는 넒은 반석위로 우뚝하니 서있습니다. 선유동문의 글자를 각자한 당시의 괴산군수 이보상의 이름이 각자되어 있습니다. 은선암의 글자도 이보상이 쓴 글자로 추정이 됩니다. 청천면 송면리 은선암(靑川面 松面里 隱仙巖) (tistory.com) 청천면 송면리 은선암(靑川面 松面里 隱仙巖) 선유구곡에 제 9곡인 은선암입니다. 달밝은밤에 신선이 내려와 퉁소를 분다는 운치있는 곳입니다. 물 흐르는 넒은 반석위로 우뚝하니 서있습니다. 선유동문의 글자를 각자한 당시의 괴산군수 king6113.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