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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 (3050)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괴산군 청천면 선유계곡에 있는 은선암의 각자입니다.괴산군수를 지낸 이보상의 글이라고 합니다. 선유게곡은 괴산의 화양계곡과 쌍곡계곡등과 더불어 좋은 경치를 지니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로 이름이 높은 곳입니다.
https://king6113.tistory.com/7715 청천면 선유구곡 구암(靑川面 仙遊九曲 龜巖) 청천면 송면리 구암(靑川面 松面里 龜巖) (tistory.com) 청천면 송면리 구암(靑川面 松面里 龜巖) 선유동계곡의 선유구곡중에 제 8곡인 거북바위 구암입니다. 기국암과 서로 붙어 있습니다.상류로 king6113.tistory.com
청천면 송면에 위치한 선유구곡중에 하나인 기국암 각자 입니다. 청천면 선유구곡 기국암(靑川面 仙遊九曲 棋局巖) (tistory.com) 청천면 선유구곡 기국암(靑川面 仙遊九曲 棋局巖) 선유구곡의 제7곡인 기국암입니다.구암과 마주하고 있으며 기국암 밑으로 물이 흘러 풍광이 참 좋습니다. 와룡폭포와 연결되어 있으며 계곡 가운데 자리하여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청천면 송 king6113.tistory.com
화양구곡의 제 1곡인 경천벽입니다.경천벽擎天壁이라 각자된 전서체 글씨를 보려고 하니 접근하기가 수월하지 않습니다.한 겨울 나무나 덩쿨등이 잎을 떨구면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할거 같습니다. 경천벽 옆으로는 화양동문이라는 각자도 있다고 하는데 잘 찾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청천면 화양계곡 경천벽.(靑川面 華陽溪谷 擎天壁) (tistory.com) 청천면 화양계곡 경천벽.(靑川面 華陽溪谷 擎天壁) 층층암석이 마치 하늘을 떠 받치고 있는 듯 하다하여 경천벽이라 불리우는 곳이다.암석과 나무가 어우러져 좋은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화양계곡을 들어서는 초입에 자리하고 있다. 경천벽이라 king6113.tistory.com
암서재는 조선 후기의 대학자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선생이 정치를 그만 두고 은거할 때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화양구곡(華陽九曲) 제4곡 금사담(金沙潭) 물가의 큰 반석가에 있는 서재로,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인 송시열(宋時烈)이 정계에서 은퇴한 후 학문을 닦고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암서재(岩棲齋)는 대지 약 65m2 정도에 목조기와로 2칸은 방이고 1칸은 마루로 되어 있는데, 방 안에는 현판 5점이 걸려 있다. 앞에는 암반 사이에 일각문이 세워져 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후손들이 수리하였고, 1970년에 보수하여 지금에 이른다. 암서재기(岩棲齋記)에 '우암선생어병오년간축정사어계남(尤庵先生於丙午年間築精舍於溪南)'이라고 씌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1666년(현종 ..
先生嘗於孝廟諱日 曉起痛哭於巖上 仍吟一絶 後人號其巖曰泣弓 盖取荊湖故事也 歲丁酉方伯尹公憲柱 謁廟訖大書泣弓三字刻石 視後其誠意至矣 尙夏謹書先生絶句於其末云 此日知何日 孤衷上帝臨 侵晨痛哭後 抱膝更長吟 우암선생께서 일찍이 효종의 휘일에 일어나 바위 위에서 통곡하고 일절을 읊었다. 뒷사람들이 그 바위를 불러 읍궁이라고 하였다. 대개 형호의 고사를 취한 것이다. 정유년 방백 윤헌주가 사당을 참배하고 ‘읍궁암’ 석자를 크게 써서 바위에 새기어 후세에 보이니, 그 진실한 뜻이 지극하다. 권상하가 삼가 선생의 절구를 그 말미에 쓰니, “이 날이 무슨 날인지 아는가. 외로운 충정만 하늘에 닿았도다. 새벽이 되도록 통곡만 하다가, 또 다시 엎드려 무릎 끌어안고 탄식하노라” 라고 하였다. 청천면 화양계곡 읍궁암 (靑川面 華陽溪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