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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충북의 바람소리 (308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증평읍 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절 구장을 지낸 박래응의 불망비 입니다.불망비 옆으로는 이 동네인 율리의 유래비가 같이 어깨동무 하고 있습니다. 증평읍 율리 박래응불망비(曾坪邑 栗里 朴來應不忘碑) (tistory.com) 증평읍 율리 박래응불망비(曾坪邑 栗里 朴來應不忘碑)증평읍 율리에 있는 일제강점기때 구장을 지낸 박래응의 불망비이다.율리에는 상주박씨들이 집성촌을 이루고 많이 살았나 보다, 율리쪽의 묘는 유독 상주박씨들이많은걸 보면 말이다. 율리지king6113.tistory.com
증평군 율리에 자리하고 있는 김득신의 묘지 풍경입니다. 증평읍 율리의 김득신 묘소와 이야기길. (tistory.com) 증평읍 율리의 김득신 묘소와 이야기길.증평읍 율리에 가면 백곡 김득신의 이야기길이 있다.율리마을 회관에서 김득신의 묘까지 길지 않은 길이지만 백곡 김득신의 발자취를 느낄수 있다.백곡 김득신(1604~1684)은 17세기 대표 시인으로king6113.tistory.com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 옆에 자리하고 있는 율리 석조관음보살입상입니다.얼굴등은 마멸이 심하여 알아볼수가 없습니다. 이 불상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입상으로서 본래는 마을 입구의 길가에 있었는데 1979년 7월에 삼기저수지가 완공되어 수몰되게 되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불상의 높이는 2.1m이다. 머리에는 높은 보관(寶冠)을 썼으며 얼굴과 몸체는 양감이 풍부하고, 힘이 넘쳐 보이는 당당한 모습이다. 인상은 풍만하나 목에 삼도(三道)는 없으며, 왼손은 아래로 늘어뜨리고 오른손은 가슴에 얹은 모습이다. 이 수인(手印)은 중생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고 두려움을 떨쳐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여원시무외인(如願施無畏印)이다. 보관 밑에 굵은 띠가 돌려져 있고 정면에는 둥근 장식이 있으나 띠 안의 문양은..
괴산다리를 건너 만남의 광장서 부터 시작하여 송동리들어가는 다리초입까지 이어진 벚꽃길입니다. 괴강을 따라 주욱 이어진 벚꽃길이 참 좋습니다.흐르는 괴강을 바라보며 활짝핀 벚꽃을 구경하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중간 중간에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으며 차량의 통행이 없으므로 가족나들이로 걷기에 참 좋습니다.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중간에 벤치와 이동식 화장실도 지자체에서 구비하여 놓았습니다.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에 있는 당간지주 입니다. 시간이 되면 일부러라도 발길을 하는 곳입니다. 당간지주도 보고 가까운 산막이길도 산책하고 시간여유가 된다면 갈론구곡까지 걸음을 합니다. 언제나 보아도 참 좋은 외사리 당간지주 입니다.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tistory.com)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tistory.com) 칠성면 외사리 당간지주(七星面 外沙里 幢竿支柱)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king6113.tistory.com
산 좋고 물 맑은 우리 문광(文光)은 괴산군의 중앙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괴산읍이 인접하고 동쪽으로는 칠성면 서쪽으로는 청안면과 사리면 남으로는 청천면이 경계하고 있고 장자봉(莊子峯 585미터)과 배미산(倍嵋山 546미터)이 웅장하게 높이 솟아 있으며 달천강 지류인 성황천과 광덕천이 흐르고 있다. 고구려 장수왕 63년(475)에 잉근내군(仍斤內郡)에 영속된 이후 신라 경덕왕때 괴양군(槐壤郡)으로 고려초에 괴주군(槐州郡)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조선왕조 태종13년(1413)에 괴산군으로 개명된 이후 1914년에 문광면 행정구역이 10개리(광덕,송평,문법,대명,유평,신기,양곡,방성,흑석,옥성)로 개편되어 5657ha의 면적을 갖고 있으며 문법리와 광덕리의 앞 글자를 따서 문광면이라 칭하였다. 이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