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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통합청주시/청원구(淸原區) (219)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오랫만에 다시 탑리를 찾았다. 지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동네에 탑이 있어 탑골 또는 탑리로 불리운다고 한다.지금이야 탑의 흔적은 모두 사라지고 그 당시의 탑리에 있던 절의 흔적을 전해주는것은 오롯히 앉아 밭한귀퉁이를 장식하고 있는 탑리 비로불만 남아있다. 민초들의 서러움 또는 기쁨을 같이하며 자신의 모습 온전히 내주고 얼굴도 알수없이 훼손되었지만 아직도 그 모습은 당당하다. 장대리에 있던 약사불도 같이 모셔 놓으니 두석불이 크기도 엇비슷하고 다정한 친구같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창리 오창지구대 화단에 있던 장대리석불이 이곳으로 이전되였다. 장대리석불도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장대리 석불은 훼손이 심하다. 손에 들고 있는 약합으로 보아 약사불이다.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청원 탑리..
청주 정하동 마애비로자나불좌상은 문헌기록이 없어 자세한 내력을 알 수 없다. 속칭 돌산으로 불리는 바위산에서 돌출된 판석형의 자연암반에 선각(線刻)으로 조성한 마애불로서 조각양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불상의 윗부분 바위에 보를 끼우기 위한 홈이 파인 점으로 보아 작은 법당 형태의 목조가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처음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신앙의 대상으로서 잘 보존되고 있다. 나지막한 야산의 남서쪽 끝자락에 돌출된 판석 모양의 바위에 선각에 가깝게 부조한 이 마애불은 화려한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모습이다. 머리에는 둥근 형태의 두광(頭光)이 표현되었고 관모(冠帽)를 썼다. 그리고 이마에는 백호(白毫)를 끼웠던 구멍이 있으..
청원구 북이면 선암리 166-2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풍천임씨감역공파사당(豊川任氏監役公派祠堂)인 주왕사(駐王祠)입니다. 근간에 지어진 사당으로 적벽돌로 담을 둘렀으며 사당과 함께 관리동을 갖추고 있습니다.동네의 이름이 주왕리입니다.주왕(駐王)이란 임금의 말이 머무렀던 곳이라는 뜻일게다 풍천임씨의 시조 임 온(任溫)은 고려 때 경상도 추동 안찰사를 거쳐 어사대부, 감문위 대장군을 지냈다. 그 뒤 6세손 임 주(任澍)에 이르기까지 황해도 풍천에 살았다. 그래서 후손들이 풍천을 본관으로 삼았다 본관 풍천은 황해남도 송화군의 옛 지명이다. 고려 초에 풍주(豊州)로 이름을 바꾸었다.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 때 은율(殷栗)을 합병하여 풍율군(豊栗郡)이라 하였다가 곧 분리하였다. 1469년(예종 1) 왕비..
청원구 북이면 추학리 마을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강릉인 유재목의 공덕비입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한글로 강릉유공재옥공적비라고 적혀 있으며 비석의 후면에는 유재옥의 공적내용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유재옥의 공적비옆에는 학암보들수리시설준공기념비가 같이 서있습니다 추학리는 본래 청안군 서면 지성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모암리, 추동, 학암리와 청주군 북강내이면의 내추리 일부를 병합하여 추동과 학암의 이름을 따 서 추학리라 하여 북이면에 편입되었다. 1954년 행정 구역을 1구, 2구, 3구로 분할 현재의 행정구역을 이루고 있다. 북이면 추학리의 자연마을로는 아래와 같다. 가래울(추동, 웃말) : 내추리와 추학리에 걸쳐 있는 마을로 가래나무가 있어 추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모암 : 가래울 서..
청원구 북이면 용계3리 마을경로당옆에 있는 차옥순여사기념비(車玉順女史紀念碑)입니다. 용계3리 경로당을 지을 때 토지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때 선뜻 동네를 위하여 토지를 희사한 차옥순여사의 은혜를 잊지않기 위하여 1995년 동네주민들의 이름으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