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내수읍 비중리에 있는 안정나씨의 사당인 홍양사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충신문입니다. 안에는 나사종의 충신정려현판이 걸려있으며 정려문에는 충신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나사종은 조선 전기의 충신입니다. 조선 성종 때 여진족의 침입을 막다 전사하여 충신으로 추앙된 인물..

내수읍 비중리 마을로 들어서면 안정나씨가문의 사당인 홍양사가 자리를 잡고 있다.삼효각은 홍양사 앞마당에 있다. 삼효각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飛中里)에 있는 효자각으로 안정나씨(安定羅氏) 3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

청원구 내수읍 묵방리에 위치하고 있는 한산이씨의 묘역입니다. 한산이씨 묘역과 함께 경모재인 한산이씨의 사당과 함께 이덕수의 신도비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원 이덕수 묘역(청원군 내수읍 묵방리 213-1)은 한산 이씨 묵방삼파 종중이 소유하고 있고 기념물 159호로 지정 되였습니..

이 건물은 율량동고가라 칭하며 율봉공원내에 이건설치 하였다. 이곳은 조선조시대 율봉역이 있었던 곳으로 율봉역 찰방을 지낸 인물들의 송덕비도 4기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청주 읍성 안에 있었던 충청병마절도사영의 관아로 사용했던 건물로 추정된다. 충청도병영은 원래 충남 ..

율량동 율봉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찰방겸외사관(外史官)을 지낸 김하련의 거사비입니다.비석의 전면에는 행찰방겸외사관김공하련거사비(行察訪兼外史官金公河璉去思碑)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비석의 건립시기는 을미(乙未)2월(1895년) 입니다. 외사관(外史官)이라 함은 지방의 사실(史實) 즉 지방사를 기록하던 직책을 말합니다.거사비(去思碑)라 함은 감사나 수령이 그 임기를 다하고 그 고을을 떠날때 백성들이 선정(善政)에 감사하는 뜻으로 세우는 비석을 말합니다. 승정원일기에 의하면 김하련(金河璉)은 승정원일기 138책 (탈초본 3032책) 고종 30년 3월 26일 무신 23/31 기사 1893년 光緖(淸/德宗) 19년 〈○〉 有政。 吏批, 判書沈相薰牌招不進, 參判李根命進, 參議金天洙牌招不進, 同副承旨沈宜純進。 以吏批言啓..

율량동 율봉공원에 있는 조선숙종때 율봉도찰방을 지낸 김중희(金重熙)의 선정비입니다. 비석은 파손의 정도가 심하며 글씨를 판독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비석의 전면에 해독이 가능한글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찰방김공중희선정비(察訪金公重熙善政碑)이라고 음기되여 있으며 비신은 일부 파손이 되여 있습니다. 김중희(金重熙) 1681 ~ ?는 안동인으로 字 호경(皞卿) 아버지는 제주목사(1684~1685)및 절충장군(折衝將軍)전라우도수군절도사(全羅水軍右道水軍節度使) 지낸 김세귀(金世龜) 입니다. 김중희는 [문과] 숙종(肅宗) 36년(1710) 경인(庚寅)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 28위(38/41)에 급제하였으며 신유(辛酉) 1681년(숙종 7)에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30세에 급제하였습니다. 승정원일기 25책 (탈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