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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8/03 (3)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김시헌은 조선시대 동지춘추관사, 예조참판, 도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징(子徵), 호는 애헌(艾軒).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석(金錫)이고, 아버지는 원주목사 김제갑(金悌甲)이며, 어머니는 윤개(尹漑)의 딸이다. 1588년(선조 21) 소과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같은 해 식년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검열(檢閱)·이조좌랑·정언(正言)을 거쳐 1595년 사간·전한(典翰)·시강관(侍講官)·사인(舍人)이 되고, 이듬해 집의(執義)·사간 등을 거쳐, 1597년 동부승지·우부승지·충청도관찰사·대사성 등을 역임하였다. 이 때 소모관(召募官)으로 충청도에 파견되었다. 이어 병조참의·우승지·좌승지를 거쳐 복수사(復讐使)의 종사관(從事官)으로 신립(申..
공산성 입구 선정비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의 비석은 기존의 비가 훼손 또는 망실되어 새로 만들었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관찰사김공소거사비(觀察使金公素去思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김 소는 1602년(선조 35)∼미상.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지백(知白), 호는 양졸와(養拙窩)이다. 증조부는 김석(金錫), 조부는 김인갑(金仁甲)이고, 부친은 김시열(金時說)이다. 외조부는 손녹경(孫祿慶)이고, 처부는 김안세(金安世)이다. 1630년(인조 8) 경오식년사마시(庚午式年司馬試)에 진사(進士) 2등으로 합격하고,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가 좌랑(佐郞)을 지냈으며, 1635년(인조 13) 을해알성문과(乙亥謁聖文科)에 병과(丙科) 1등으로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거치고, 1644년(인조 22)에 ..
공주 공산성입구에 서있는 선정비군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조 충청관찰사를 지낸 김억령의 영세불망비 입니다.공산성 입구에 그동안 공주원근에 산재되어 있던 공적비등을 한군데로 모아서 세워 놓았습니다. 김억령의 비석은 훼손 또는 망실이 되어 새로 만들어 세워놓았습니다. 비석의 전면에는 관찰사김공억령영세불망비(觀察使金公億齡永世不忘碑)라고 각자되어 있습니다. 김억령은 1529년(중종 24)~미상. 조선 전기의 문신. 자는 중로(仲老)‧중구(仲耉)이다. 본관은 안동(安東[舊])이다. 증조부는 세조 때의 공신으로 ≪경국대전(經國大典)≫의 편찬에 참여한 김질(金礩)이고, 조부는 부평부사(富平府使)를 지낸 김성동(金誠童)이며, 부친은 김언(金漹)이다. 외증조부는 세조의 문신이자 『衿陽雜錄(금양잡록)』의 저자인 강희맹(姜希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