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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청박에 석물이 약 200여점 정도 삼성에서 들어왔나 봅니다. 이번 25일에 전시준비로 많이 바쁜 듯 합니다 대다수가 석인이고 그 중에 조금 특별한 석물을 올려봅니다.

부처를 모신 작은불감입니다. 휴대할수도 있습니다.조선시대의 작품으로 목조불감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불감이라 함은 불상을 모셔 두는 집 모양으로 된 장을 칭합니다.

구인사에 소장되어 있던 부처님들이 국립청주박물관으로 나들이를 하셨네요.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루며,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을 정면으로 하여 4면을 모두 조각하였다. 발원과 관련된 글자는 새기지 않았다. 몸체 앞면은 두 기둥 사이에 반가사유상을 배치하였고, 받침돌 부분은 테두리로 구획된 공간 안에 향로와 공양을 하고 있는 인물을 조각하였다. "불비상(佛碑像)은 돌을 비석처럼 다듬어 앞면이나 네 면에 부처를 조각하고 발원문(發願文: 바라고 원하는 바를 담은 글)을 새겨 놓은 불상이다. 만든 시기와 만든 연유가 기록된 조상기(造像記)는 불교조각의 편년(編年)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계유(癸酉)’가 새겨진 아미타불비상은 비석 모양의 불비상으로, 현재 전하고 있는 7구의 불비상 중 가장 다양한 도상을 보여주고 있다. 조각과 글자 모두..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루며, 반가사유상(半跏思惟像)을 정면으로 하여 4면을 모두 조각하였다. 발원과 관련된 글자는 새기지 않았다. 몸체 앞면은 두 기둥 사이에 반가사유상을 배치하였고, 받침돌 부분은 테두리로 구획된 공간 안에 향로와 공양을 하고 있는 인물을 조각하였다. "불비상(佛碑像)은 돌을 비석처럼 다듬어 앞면이나 네 면에 부처를 조각하고 발원문(發願文: 바라고 원하는 바를 담은 글)을 새겨 놓은 불상이다. 만든 시기와 만든 연유가 기록된 조상기(造像記)는 불교조각의 편년(編年)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계유(癸酉)’가 새겨진 아미타불비상은 비석 모양의 불비상으로, 현재 전하고 있는 7구의 불비상 중 가장 다양한 도상을 보여주고 있다. 조각과 글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