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곡산연씨
- 티스토리챌린지
- 보성오씨
- 화양동 암각자
- 충북의 문화재
- 사과과수원
- 상당산성
- 법주사
- 한독의약박물관
- 단지주혈
-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 문의문화재단지
- 국립청주박물관
- 공산성 선정비
- 문경새재
- 공주박물관
- 각연사
- 충주박물관
- 부도
- 부여박물관
- 선돌
- 효자문
- 청주박물관
- 청풍문화재단지
- 효자각
- 오블완
- 사인암
- 화양구곡
- 경주김씨
- 밀양박씨
- Today
- Total
목록박물관 구경하기 (551)
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1981년 수동에서 출토된 석제불좌상입니다. 시대는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1979년 상당구 수동 우암산(牛岩山)[338m] 기슭 대한불교수도원에서 멀지 않은 동남방 담장 밖에 있던 옛 절터(古寺址)에서 석조대좌(石造臺座)와 같이 출토되었다. 석불은 모두 높이가 40㎝ 미만인 작은 불..
국립청주박물관에 있는 화양동에 소재한 먄동묘를 중수할때 새겨놓은 만동묘 중수기입니다. 만동묘는 임진왜란 때 조선을 도와준 데 대한 보답으로 명나라 신종(神宗)을 제사지내기 위해, 1704년(숙종 30) 충북 괴산군 청천면(靑川面) 화양동(華陽洞)에 지은 사당이다. 인조 때 청나라를 다녀온 민정중이 구해온 명나라 마지막 황제 의종(毅宗)의 친필인 ‘비례부동(非禮不動)’이라는 글씨 한 폭을 송시열(宋時烈)에게 전해주자 이글을 보고 의종이야 말로 예(禮)를 지켜낸 최고의 군주로 칭송하였다. 존명 사대주의 사상에 열렬했던 송시열은 이를 받고서 이 글을 화양동 석벽(石壁)에 새겨 놓고 석벽 위에 공부하는 사당을 지었는데 송시열이 죽을 때 그의 제자 권상하(權尙夏)에게 이곳에 묘우(廟宇)를 지어 신종과 의종을 제사..
고려시대의 물건으로 진천용정리에서 발견된 관음보살이 새겨진 거울이다. 거울에 그려진 관음보살은 바닥에 앉아 한쪽다리를 세운 윤왕좌(輪王坐) 의 자세를 하고있다. 2그루의 대나무를 배경으로 왼쪽옆에 정병을 두고 오른손에 버드나무를 들고 풀방석위에 앉아있는 모습은 수월관..
국립청주박물관의 야외전시장에 있는 문인석입니다. 석인(石人)이라고도 하며 왕·왕비의 무덤인 능(陵) 앞에 세우는 사람의 형상을 한 입석상(立石像)을 말한다. 중국의 진(秦)·한(漢)시대에 비롯하여, 한국에서는 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만들었다. 석인에는 문신의 형상을 한 문석..
국립청주박물관에 있는 청원영하리 석조여래좌상입니다. 1975년 청원군 북이면 영하리(靈下里)에서 발견된 불상으로 현재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전체 높이는 130cm이며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좌(臺座)는 하대, 중대 및 상대의 절반이 결실되었으나 불신(佛身)은 ..
국보 제29호. 경덕왕이 아버지인 성덕왕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종을 만들고자 하였으나 완성은 혜공왕 때인 771년에 이루어졌다. 이 종은 봉덕사(奉德寺)에 달았으나 수해로 폐사된 뒤 영묘사(靈廟寺)에 옮겼다가 다시 봉황대에 종각을 짓고 보호하였다. 1915년 8월에 종각과 함께 박물관으로 옮겼고 국립경주박물관이 신축 이전됨에 따라 이 동종도 지금의 국립경주박물관 경내로 이전되었다. 일명 봉덕사종·에밀레종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최대의 거종(巨鐘)으로서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각 부의 양식이 풍요 화려한 동종의 하나이다. 상원사 동종(국보 제36호)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범종을 대표한다 이 동종을 완성하였을 당시는 통일신라의 예술이 각 분야에 걸쳐 극성기를 이루던 시기로서, 이러한 시대적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