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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구름따라 가는길
충주박물관에 소장되여 있는 청동보살상이다시대상으로는 고려시대로 추정하고 있다보관과 영락장식이 화려하며 머리띠가 어깨까지 드리워져있다. 보살의 종류 ◆ 관세음보살 개념 - 아미타불의 협시보살로서 아미타불이 가지고 계신 커다란 두 가지 덕인 지혜를상징하는 무량광(無量光)과 자비를 상징하는 무량수(無量壽) 중, 자비인 무량수를 상징하는 보살님이시다. 아미타 부처님의 중생구원의 원을 실현시키시기 위하여 천수천안(千手千眼)을 가지고서 중생들의 고통을 관(觀)하고 중생들의 고통을 들어 중생의 서원에 맞추어서영험을 보이시는 응신불(應身佛)이라는 의미로서광세음(光世音) 또는 관세음(觀世音)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불상의 형태 -손에는 감로수(甘露水)의 정병(淨甁)을 들거나 연꽃을 잡는 경우가 있으며, 머리에는아미타불의 입..
[정의]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 부도. [개설]억정사지(億政寺址)는 신만리 작은 능선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고려시대 규모가 컸던 사찰로 전하고 있다. 또한 우왕, 공양왕 등 여러 국왕들로부터 존경받은 대지국사(大智國師) 찬영(粲英)[1328~1390]이 하산한 사찰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도 건국 직전 입적한 대지국사 찬영을 크게 신봉하였다.태조는 조선 건국 직후 대지국사의 덕행을 추모하여 시호와 탑호를 내리고, 비문을 찬술하게도 했다. 이러한 사실로 보아 억정사는 적어도 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까지 대찰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신만리 부도재는 억정사지로부터 다소 떨어진 족동마을 뒤편으로 형성된 능선에 있었다고 한다. 원래 하대석이 파손되어..
음성군 삼성면 덕정리에서 발견되였다육계와 나발이 표현되여 있다통일신라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충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충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석인상 들이다문인석과 동자석등이 위치하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충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용관동 삼층석탑은 현재는 충주박물관으로 옮겨져 야외에 세워져 있지만, 원래는 충주시 용관동에 있었다. 용관동에서 민가를 신축할 때 출토된 석탑재를 옮겨왔다고 한다. 석탑이 심하게 훼손되어 기단부와 탑신부 일부 부재만 남아 있지만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이어받은 고려시대 석탑이다. 파손된 부재들이 석탑 주변에 놓여 있다. 석탑이 원래 있었던 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다만 석탑은 사찰의 중요 신앙과 예배 활동의 대상으로 가장 중심에 배치되는 조형물이었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용관동 삼층석탑도 용관동에 있었던 사찰 창건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사찰의 중심에 세워져 신앙과 예배 활동..
가금면 봉황리의 햇골산 아래 농지정리중에 발견된 석재물이다인근 봉황리사지의 있던 석탑이 아닌가 추정된다햇골산 아래 번성했던 가람이 소재하지 않았나 추측될 뿐이다봉황리 햇골산 중턱에 위치한 봉황리 마애불상군과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봉황리사지의 모습은 어디에도 흔적이 남아 있질않타고려초기 이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탑의 몸돌에는 사면을 돌아가며 불상이 조각되여 있다 농지정리를 하던 중장비기사의 신고로 가금면사무소에서 보관하고 있다가현재는 충주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전시되여 있다